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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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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가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의 SF소설. 소설은 각 지하철역이 하나의 도시가 된다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다. 2033년 각 지하철역은 작은 국가가 되었다. 세상의 마지막 전쟁 후 인간은 모두 지하철로 숨어들었다. 아직도 지상은 사람을 태워버릴 듯한 방사선이 나돌고, 인간들은 이제 남은 인류를 위해 마지막 전투를 준비해야 한다.
☞ 동영상 보러 가기 1장 세상 끝 : 굉장한 소설이다. 모스크바 지하철은 이미 전설이 되었다.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는 메트로를 소재로 환상적인 대 서사시를 썼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작품 각 지하철역이 하나의 도시가 된다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이 소설 하나로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는 단숨에 러시아 최고 인기 작가로 발돋움하였다. 세르레이 루키야넨코와 평론가들은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낸 작가의 상상력을 극찬했고, 신인 작가들은 <메트로2033>의 스핀오프 작품들을 내놓기도 했다. <메트로2033>의 돌풍은 게임으로도 제작이 되면서 20여 개국에 출간되는 등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