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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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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란 실제보다 좋거나 나쁘게 보이려고 회계장부를 거짓으로 꾸미는 일을 통칭한다. 이 책에는 경제 전문 기자인 저자가 시장의 감시자로서 분식회계에 초점을 두고 기업들이 저지른 회계 조작 사건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평범한 사람들이 회계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가벼운 회계 지식으로 이 책을 시작한다. 그리고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기업의 회계 부정 사건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고 대책을 제시한다. 뉴스를 통해 접한 사건이든 그렇지 않은 사건이든, 암호문 같은 회계 언어에 묻혀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던 회계 부정 사건의 진실을 독자들에게 펼쳐 보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회계 지식이 필요하다. 저자는 일반 사람들의 생활과 직결되어 있으나 동떨어진 듯 느껴지는 기업 회계 부정 사건을 통해 ‘회계 민주화’, 나아가 경제 민주화로 향하는 길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본문 중간중간 나오는 '재밌는 회계살롱'은 회계 문외한인 사람들도 유익하고 색다른 회계 상식을 맛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4월 15일자 '교양 새책'

최근작 :<기업의 거짓말>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기업의 거짓말>,<돈이 되는 빅데이터>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조선미디어그룹 《조선비즈》에서 경제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은행과 금융당국, 은행, 증권 등 금융권을 주로 출입했다. 10여 년의 기자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평범한 진리다.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을 다니며 가방끈도 늘려보고, 《돈이 되는 빅데이터》라는 책의 저자로도 참여했지만, 여전히 알아야 할 것이 태산이다. 열심히 공부한 뒤에는 알게 된 것을 나눠주는 삶을 살려 한다.

시대의창   
최근작 :<종자, 세계를 지배하다>,<지방의 역설>,<논문 작성 이렇게 하라>등 총 289종
대표분야 :경제학/경제일반 27위 (브랜드 지수 30,785점)
추천도서 :<무장한 예언자 트로츠키 1879-1921>
러시아혁명 100주년이다. 지구상 현실 사회주의 체제는 이미 몰락했다. 이 시점에 몰락한 체제의 문을 연 혁명가 트로츠키를 다시 들추는 것은,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폭압과 정치의 보수화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우리의 고통과 고민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세기의 역사를 파악해 그 의미를 살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트로츠키 평전 3부작>은 바로 이러한 시대사적 길목에 놓여 있다.

박성훈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