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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는 방송 프로그램, '우리말 나들이'를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2003년도 말부터 2005년도 상반기에 방영된 우리말 관련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완하여 엮었다. 제작에 참여한 아나운서들의 방송 언어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담은 에세이가 함께 실려 있다.

자칫 고루한 이야기로 느낄 수 있는 바른 언어생활에 대한 주제를 재미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다룬다. 우리말을 찾아 그 뜻과 쓰임새를 쉽게 풀어 놓았고,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우리말은 부록 '살려 쓰고 싶은 고운 우리말'에 한 줄 뜻풀이로 실었다.

큰 가름 l 하나 쓰면서도 잘 모르는 우리말 돋보기

작은 가름 01 l 뭉게구름에서 비장애인까지

뭉게구름 / 빼쏘다 / 마음이 설레다 / 라디오를 켜다 / 한창과 한참 / 버저 buzzer / 본새 / 풍비박산 / 예부터와 옛날 / 강소주 / 옷거리 / 주워 / 반딧불이 / 차돌박이 / 남세스럽다 / 빠끔히 / 고난도 / 누적과 축적 / 끝을[끄틀] / 결막염과 눈곱 / 입맛을 돋우다 / 쇠털같이 많은 날 / 전기 요금 / 카디건 / 일본군 위안부 / 아기 / 금실 좋은 부부 / 우리말지기 / 북엇국, 만둣국 / 답을 맞히다 / 바위를 부수다 / 반증과 방증 / 스라소니가 부스럭해서 으스스하다 / 즐거운 비명 / 빚이 있다 / 닭의 볏 / 울대뼈 / 까탈스러운 게 아니라 까다로운 것 / 주책없다 / 아자, 아자 / 비장애인

내 인생의 우리말 _ 서현진

작은 가름 02 l 구시렁구시렁에서 뒤치다꺼리까지

구시렁구시렁 / 새침데기 / 일본식 성명 강요 / 한나절과 반나절 / 때마침 / 팔은 얇은 게 아니라 가는 것 / 천생 / 주꾸미와 먹장어 하늘로 날으지 말고 날아가세요 / 석 자와 한 치 / 우리의 나라, 우리나라 / 명란젓, 창난젓 / 끄물거리다 / 횟수 / 실랑이와 승강이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해 줘 / 두루뭉술하다 / 애먼 상황 / 늦장, 늑장 / 상은 주어지는 게 아니라 주는 것 / 가르마 / 만듦 / 노두 / 야멸치다 / 밥솥이 폭발하다 / 졸이고, 조리고 / 매무시와 매무새 / 앳되다 / 충돌과 추돌 / 눈살 / 머지않고, 멀지 않다 / 초토화 / 거슴츠레 / 거치적거리다 / 넉넉지 않다 / 오랜만이야! / 들큼하다 / 뒤치다꺼리 / 작지만 아주 소중한

우리말 나들이 _ 류수민

작은 가름 03 l 한 켠에서 참성단과 첨성대까지

한 켠/ 둘러업다 / 단출하다 / 가자미 / 간두다, 관두다 / 허구한 날 / 수라간 / 닦달 / 깨나, 꽤나 / 한낱과 한갓 / 까슬까슬 / 태껸 / 기연가미연가 / 끊겨 / 곰곰이 / 외곬 / 금세 / 훤칠하다 / 괜스레 / 핼쑥하다 / 야트막하다 / 나지막한 / 치르다 / 유명세 / 초지에 영소한다 / 그러고 나서 / 어연간하다 / 안팎으로 / 맑고, 맑은, 맑다 / 깊숙이 / 복불복 / 술기운 / 나더러 어쩌라고 / 라면이 붇다 / 이 자리를 빌려 / 제끼지 말고 제치거나 젖히세요 / 꺼림칙하다 / 사회 지도층과 인기 연예인 / 해코지 / 찌뿌듯하다 / 참성단과 첨성대

우리 '정신'이 담긴 우리말 _ 하지은

최근작 :<우리말 나들이>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

시대의창   
최근작 :<고립된 빈곤>,<[큰글자도서] 치즈 마이 라이프>,<[큰글자도서] 이상한 영어 사전>등 총 280종
대표분야 :경제학/경제일반 27위 (브랜드 지수 30,401점)
추천도서 :<무장한 예언자 트로츠키 1879-1921>
러시아혁명 100주년이다. 지구상 현실 사회주의 체제는 이미 몰락했다. 이 시점에 몰락한 체제의 문을 연 혁명가 트로츠키를 다시 들추는 것은,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폭압과 정치의 보수화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우리의 고통과 고민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세기의 역사를 파악해 그 의미를 살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 <트로츠키 평전 3부작>은 바로 이러한 시대사적 길목에 놓여 있다.

박성훈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