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먹는 밥, 국, 찌개, 반찬부터 각종 유해환경과 첨가물로 지친 우리 몸을 해독하고 체질을 개선시켜 몸속부터 되살리는 건강 개선 요리, 일류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맛과 멋이 있는 건강 일품요리, 4계절 밥도둑 김치와 장아찌까지 간단하면서 영양이 듬뿍 담긴 117가지 매일 밥상 레시피가 담긴 책이다. 결혼 전 밥 한 번 제대로 지어보지 못한 요즘의 보통 여자들을 위해 탄생했다.
‘친정 엄마보다 더 친절한 요리선생님’으로 유명한 저자 김영빈이 요리초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일 먹는 밥, 국, 반찬부터 건강보양식, 일품요리까지 손쉽고 맛있으면서 영양 가득한 117가지 요리 레시피와 건강하고 올바른 요리습관에 대한 매뉴얼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저자의 다양한 현장 강의 경험을 토대로 요리초보자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와 어려워하는 사항들을 Q&A, Tip, 정보 코너를 활용해 빠짐없이 꼼꼼하게 체크해준다.
김영빈 (지은이)의 말
“매일 같이 터져 나오는 먹을거리에 대한 불편한 소식과 외식 메뉴, 패스트푸드에 대한 소식을 접하다 보면 맛이 있건 없건 건강에 제일 좋은 음식은 내가 직접 해 먹는 집밥이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사 먹지 않고 만들어 먹는 것 자체가 건강 요리인 셈이지요.
처음엔 조금 맛이 없고 더디게 만들어질지라도 내가 만든 음식에 남편을 길들이다 보면 우리 아내 요리 솜씨가 최고라는 말도 듣게 되고, 엄마 요리가 가장 맛있다고 칭찬해주는 예쁜 아기도 생깁니다. 아내에게 이 책을 선물하려는 남편이라면 아내의 조금 설익은 밥도, 조금 짠 국도, 밍밍한 맛의 반찬도 칭찬해 주세요. 작은 칭찬 하나로 아내의 요리 솜씨는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