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
미술치료가 국내에 소개되고 10여 년이 흐르는 동안 미술치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국내 대학과 대학원에 미술치료 전공학과를 신설하게 만들었고, 한국미술치료학회와 표현예술치료학회 등에서 미술치료에 대한 소개와 보급, 미술치료사의 양성과 같은 결실을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와 성장 속에서, 미술치료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와 다양한 내담자를 통한 임상적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로 전문학술지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미술치료사들의 자질향상이 미술치료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라고 여겨진다. 미술치료사는 인격적인 성숙과 더불어 미술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가져야 하지만, 그것은 오랜 시간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기나긴 여정이다. 이 긴 여정에서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다양한 미술치료기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 같은 미술치료기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