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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책 6권. 내 마음을 들여다볼 여유를 찾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우리는 모두 바쁘게 무언가를 하면서 시간에 쫓기듯 살아간다.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일에 매달려 지내기도 한다. 하지만 무슨 일을 하든, 그보다 먼저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내 마음 '들여다보기'이다.

가만히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다른 생명체들에게 시선을 돌려 보면 미처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그들의 생각이나 마음을 들을 수 있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나와 연결된, 나와 함께 이 땅을 나눠 쓰며 살아가는 생명들에게 그리고 또 나에게 "지금", "어떤 마음"인지 질문을 던져 보고 그들의 생각과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2월 8일자 '책과 생각'

최근작 :<세상에서 누가 제일 강하지?>,<마음>,<물방울 콘테스트>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칼국수 스토리’로 출간 5개월 만에 24개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그림책 ‘물방울 콘테스트’의 글을 썼고,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동화나 수필을 쓰면서 기업체와 문화센터, 초등학교, 도서관 등에서 리더십과 동화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작 :
소개 :산수를 좋아해서 이과를 선택해 공대에 들어갔다가 공업수학을 보고 기겁해서 학교에서 뛰쳐나왔습니다.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를 보고 섬유디자인을 공부해 보기로 했다가 매일 같은 패턴을 그리는 것에 놀라 또 다시 다른 길을 찾아 헤맸습니다. 반 고흐를 사랑해서 프랑스 남쪽에 잠시 머물렀다가 드디어 그곳에서 '나만의 그림 그리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돌고 돌아 만난 그림책, 앞으로 제 앞에 어떤 삶이 다시 펼쳐질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그림책이 참 좋습니다.

슬슬킴 (그림)의 말
새, 고양이, 강아지, 사람 모두 마음을 갖고 살아갑니다. 이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꽃이나 나무, 나비, 물고기도 우리처럼 마음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모두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보면서 하늘도 공기도 물도 바람도 모두모두 같이 쓰면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어떤 마음을 갖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한번쯤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마일두 (글)의 말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늦은 시간까지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아이들, 길에서도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친구들, 집으로 돌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모두 하나같이 바쁘게 살아갑니다. 햇빛을 받으며 자라나는 식물, 거리를 활보하는 고양이, 새장 속이 새나 어항 속의 물고기도 예외는 아니지요.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는 그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또 어떤 마음일까요? 서로 다른 환경, 서로 다른 모습, 서로 다른 생각으로 살아가지만 모두 나와 함께 이 땅에서 살아가는 생명입니다. 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일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들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문득 깊숙이 숨겨져 있던 내 마음을 만날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