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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되어 한국전쟁을 함께 겪었고, 25년간 아프고 가난한 결핵 환자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한 닥터 허버트 카딩턴의 삶과 신앙을 조명한다. 이후로 그는 더 가난한 나라 방글라데시로 임지를 옮겨 80세 백발노인이 될 때까지 헌신의 삶을 이어갔다.

그동안 그는 두 자녀를 잃었고, 아내는 병이 들었으며, 자신은 암에 걸렸으나 끝까지 주님을 믿으며 선교 사역을 마쳤다. 선교편지 이외에는 자신을 위한 어떤 기록도, 재산도, 기념물도, 단체도 남기지 않은 그는 의료나 구제를 선교의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에게 나눠 주었을 뿐이다. 닥터 카딩턴이 무의촌에 들고 다니던 환등기처럼 이 책은 그가 걸어온 나눔과 비움의 삶을, 그에게 선한 영향을 받아 변화된 사람들의 삶을 한 장면씩 생생히 보여 준다.

1부 선한 일을 하라
2부 그 의사의 이름은 ‘사랑’
3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꿈
4부 천국은 아이들의 것
5부 나는 내 환자들 못 버립니다
6부 내가 내 양을 알고
7부 고허번 원장을 만나야겠습니다
8부 내 영혼아 주를 송축하라
에필로그
작가의 글
연표
미주
참고 논문 및 도서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
: 닥터 카딩턴의 아름다운 유산은 우리 병원 직원들의 가슴속에 거룩한 부담으로 다가오는 현재진행형이다. 그와 함께한 이들의 전설 같은 증언을 통해 가난하고 병든 자의 참 이웃이었던 카딩턴 원장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 순한 양 같던 닥터 카딩턴은 가장 헌신적인 선교사였다.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자기 호주머니를 털고, 입고 있던 외투도 벗어 주는 모습을 보며 나의 어머니는 그 집이 어떻게 가정을 꾸려 가는지 모르겠다며 걱정하셨다. 예수님의 얼굴이 어린 참된 제자의 모습을 그에게서 보았다.
최영식 (고신대학교 의무부총장, 복음병원 원장)
: 영남 지역에 장기려 박사가 있었다면 호남 지역에는 카딩턴 선교사가 있었다. 두 사람 모두 동시대에 한국에서 가난하고 병든 자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실천했다. 책을 읽는 내내 진한 감동과 여운으로 기독의사로서의 삶에 도전이 되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임성재 (한국누가회 대표간사)
: 이 책에서 그리스도를 보았고, 그리스도인이 나아가야 할 길을 보았다. 한국교회가 닥터 카딩턴 같은 그리스도인들의 사랑과 섬김, 그리고 이들이 양육한 사람들의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나는 누가회(CMF) 지체들에게 닥터 카딩턴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와 같은 의료인이 되라고 가르칠 것이다.
박준범 (선교사 | 전 인터서브코리아 대표, IBA(International BAM Alliance) 공동대표)
: 책을 읽는 내내 눈물을 훔쳤다. 카딩턴 부부의 50년 선교사 일생은 거룩함과 겸손함,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선명히 보여 준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카딩턴의 후예들이 수없이 일어날 것을 믿는다.
김형익 (벧샬롬교회 담임목사)
: 한 사람의 생애가 이토록 아름답고 멋질 수 있을까? 책장을 넘기며 얼마나 눈시울이 뜨거워졌던지! 가난하고 병든 이들의 친구로 살았던 닥터 카딩턴은 내가 아는 그분, 예수님을 꼭 빼어 닮았다. 이 책을 통해 그 사랑의 빚을 기억하고 그의 삶을 닮아 가기를 소망한다.
도지원 (예수비전교회 담임목사)
: 도대체 어디에서 그런 희생과 인내가 나온 것일까? 한 사람이 그토록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준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 답은 분명하다. 그것은 행함과 함께 일하는, 사랑으로 역사하는 그의 믿음이다. 진정 믿음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라.
송인동 (호남신학대학교 교수)
: 카딩턴 선교사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하여, 밟히고 버려진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을 일평생 인도하신 선한 목자가 그랬던 것처럼 긍휼과 자비의 삶을 살았다. 카딩턴이 무의촌에 들고 다니던 환등기처럼 이 책은 그가 살았던 겸손과 긍휼의 삶을 한 장면씩 생생히 보여 준다.
이재서 (총신대학교 총장)
: 카딩턴 박사는 한국의 프란시스요, 미국의 손양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고아, 장애인, 가난한 사람, 전과자 할 것 없이 똑같이 사랑하고 섬겼던 카딩턴 박사, 막내아들을 잃었으면서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려고 자신의 젊음과 의술과 소유를 다 쏟아 부은 그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표본이다.
오정호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CAL-NET 전국 대표)
: 은혜로운 주님은 초지일관 주님 사랑, 영혼 사랑으로 달려간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지혜를 우리에게 깨우쳐 주신다. 자칫 잃어버릴 뻔한 소중한 선교사의 일대기를 발굴하여 소개한 이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정사철 (기독대학인회(ESF) 대표)
: 카딩턴의 인생 여정은 “이 시대에 예수님이 오신다면 어디에 계실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낮고 낮은 곳, 자기에게 필요한 곳이 아닌 자기를 필요로 하는 곳, 그곳에서 평생을 보낸 한 그리스도인 의사의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 삶의 좌표를 돌아보게 한다.
주영찬 (호프선교회 대표)
: 카딩턴 선교사는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 성육신하고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사랑을 따라 살았다. 그의 사랑은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의 사랑이라는 점에서 세상의 박애정신과 다르다. 이런 면에서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할 모델이다.
채경락 (분당 샘물교회 담임목사)
: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는 말씀을 읽고 찔림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온전히 실천한 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카딩턴 선교사는 이 말씀 앞에서,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영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렸다. 이 책을 통해 그의 삶이 내 마음을 울렸듯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게 되기를 기대한다.
한철호 (미션파트너스 상임 대표)
: 대위임령의 핵심은, 예수님이 분부하신 것을 모든 민족에게 가서 단순히 가르치라는 것이 아니라 지켜 행하도록, 즉 순종하도록 가르치라는 데 있다. 그 방법은 다름 아니라 내가 먼저 순종하는 것이다. 놀랍게도 카딩턴 선교사가 보여 준 헌신적인 삶이 오늘날 선교지로 간 한국 의료선교사들의 삶에서 재현되고 있다.
홍인화 (전 광주 시의원, The1904 대표)
: 한국에서 25년, 방글라데시에서 25년을 천국 시민으로 살았던 고허번 선교사는 많은 열매를 맺었다. 그중 서른다섯 명이 넘는 분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엮은 이 책을 보면서 마음 한켠에 감동이 밀려오고 읽는 내내 울림이 있었다. 진정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하며, 그 사랑에 듬뿍 젖어들게 하는 책이다.

최근작 :<닥터 토플, 행복을 주는 사람>,<거지대장 닥터 카딩턴>,<그 청년 바보의사>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칼럼니스트, 작가, 번역가다. 신앙적,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인물을 취재해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소명이 있다. 지은 책으로 『인생은 아름다워』(아바서원), 『거지대장 닥터 카딩턴』(좋은씨앗), 엮은 책으로 『그 청년 바보의사』(아름다운사람들), 『전도에 인생을 걸라』(좋은씨앗), 『그 청년 바보의사 두 번째 이야기』(아바서원) 등이 있다. 『아도니람 저드슨의 생애』, 『No!라고 말할 줄 아는 자녀양육』(이상 좋은씨앗)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