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 및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예술서로서는 드물게 ‘건축가’의 눈으로 바라본 창의적 사고와 실험적 발상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온 흔적을 담았다. 전작 『공간 공감』 (효형출판, 2011) 에서 오감과 건축의 관계에 대해 논한 바 있는 저자의 시각은 건축뿐만 아니라 다른 예술 분야까지 아우른다는 측면에서 그 외연이 한층 더 넓어졌다.
첫문장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서관a Library for the New Age'.
2003년 일본에서 열린 <<센트럴 글라스Central Glass 국제건축디자인 공모전>>의 주제였다.
생각이 작품이 되고, 작품이 예술이 되다 건축가의 눈으로 본 공간과 예술 ‘지식’이 아닌 ‘방식’을 향유하다 건축과 예술은 별개라는 편견, 예술의 본질에 관한 물음 공간과 예술을 아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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