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와 여론조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함정들, 그리고 대중을 속여넘기는 숫자놀음과 다양한 그래프와 도표의 사용에 이르기까지 유머 넘치는 어투를 통해 신랄하게 적시한다. 저자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제시하여,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분석하면서 통계 전문가들이 숫자와 다양한 통계 기법들을 통해 어떻게 대중을 기만하며 자신의 의도를 관철하고자 하는지 처음 출간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생생하고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최근작 :<박영훈 선생님의 생각하는 초등연산 8권> ,<박영훈 선생님의 생각하는 초등연산 7권> ,<박영훈 선생님의 생각하는 초등연산 5권> … 총 161종 (모두보기) 소개 :수학교육자로서, 그의 삶은 화려했다
서울대 사범대학, 서울대 대학원, 미국 몬태나주립대학 대학 졸업. 22년 교직생활 동안 ‘학벌 좋고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교사’로서 이름을 날렸다. KBS 오후의 교차로, 지금은 과학시대 등 방송은 물론 교육부장관상 및 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 전국수학교사모임 창립, 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 교과서 집필까지, 그야말로 수학교사 이상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그는 학교를 떠난다.
40년간 찾아 헤맨 것은 ‘수학의 의미’였다
“아이들은 왜 수학이라는 교과를 배워야 하는 걸까?”
“나는 수학을 잘 가르치고 있는 걸까?”
교사로서의 첫 수업시간, 까까머리 중학생 앞에서 문득 떠오른 질문. 그의 빛나는 이력은 역설적으로 그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었다. 인기 교사로 만족하지 않고 미국 유학을 떠난 것도, 쉰 살이 넘어 서울대 박사과정을 밟으며 심리학, 사회학, 역사학에 깊이 몰입했던 것도, 퇴직금을 홀라당 날려 수학연구소를 설립한 것도, 홍익대 교육대학원과 서울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것도 우리의 삶과 교육에서 수학이 갖는 의미와 무게를 탐색하는 작업이었다.
이제 긴 탐색의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다
그토록 길고 외로운 전쟁을 치른 이유가 ‘지금의 그’를 위해서였을까? 수학교육뿐 아니라 한국교육이 훤히 보인다. 이제 1979년 까까머리 중학생들에게 명쾌한 답을 줄 수 있을 듯하다. 유아수학, 초등수학, 중등수학, 대학수학까지 섭렵하며 수학교육 전체를 꿰뚫는 통찰력을 얻었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신만의 학문적 체계를 세웠다.
180만 부가 팔린 『기적의 유아수학』을 집필한 후 13년 만에 ‘초등교육’에 대한 답을 내놓는다. 서울교대, 경인교대 등에서 미래의 교사들을 가르치고, 아이스크림 연수원에서 ‘초등수학 르네상스’ ‘초등수학 오딧세이’를 통해 2만 명의 현직 교사들을 가르치며 10여 년간 초등교사들과 소통해온 결과물이기도 하다.
빌 게이츠, 두 번씩이나 강력 추천한 책!!
이 책은 1950년 이후 지금까지 출간된 최고의 책 중 하나다. 최고의 통찰이 유머러스하게 녹아 있는 책이다.
_ 빌 게이츠 TED 강연 중에서
▶▶▶ 대놓고 사기를 치는 여론조사
통계와 여론조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함정들, 그리고 대중을 속여넘기는 숫자놀음과 다양한 그래프와 도표의 사용에 이르기까지 유머 넘치는 어투를 통해 신랄하게 적시한다.
저자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제시하여,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분석하면서 통계 전문가들이 숫자와 다양한 통계 기법들을 통해 어떻게 대중을 ... 빌 게이츠, 두 번씩이나 강력 추천한 책!!
이 책은 1950년 이후 지금까지 출간된 최고의 책 중 하나다. 최고의 통찰이 유머러스하게 녹아 있는 책이다.
_ 빌 게이츠 TED 강연 중에서
▶▶▶ 대놓고 사기를 치는 여론조사
통계와 여론조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함정들, 그리고 대중을 속여넘기는 숫자놀음과 다양한 그래프와 도표의 사용에 이르기까지 유머 넘치는 어투를 통해 신랄하게 적시한다.
저자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제시하여,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분석하면서 통계 전문가들이 숫자와 다양한 통계 기법들을 통해 어떻게 대중을 기만하며 자신의 의도를 관철하고자 하는지 처음 출간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생생하고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입문서
『새빨간 거짓말, 통계』는 정부나 언론, 여론조사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통계 수치에 속아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꽤 오래전에 출간돼 스테디셀러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책이지만 지금 봐도 조금도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며, 오히려 꼭 들어맞는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빌 게이츠
대럴 허프는 ‘통계로 사기 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일종의 입문서’로 자신의 책을 묘사하며 표본, 평균, 오차, 그래프, 지수 등을 비롯한 민주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도구들을 정확하게 묘사하였다. 또 통계전문가들이 즐겨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통계를 죄다 늘어놓으며, 표본 연구, 도표화, 인터뷰 기법, 숫자로부터 결론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파고 들어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오히려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 위해 쓰인 수많은 속임수들을 드러내어 보여준다.
이 책은 ‘우리 시대에 터무니없이 거짓말만 늘어놓는 신앙에 대하여 화려한 불경죄를 멋지게 저지르는’ 거사로 갈채를 받는다. 1954년 출판되었지만 현재까지도 재판에 재판을 거듭하는 고전이자 스테디셀러이다.
통계가 여전히 우리를 곤경에 처하게 만드는 오늘날에도 그저 무턱대고 믿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숫자들에 현혹되지 않도록 훌륭한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기업과 정부의 통계조작
전문가가 아닌 이상 방송과 언론에서 제시하는 통계수치를 일반인은 믿을 수밖에 없다.
특히나 정부에서 발표하는 통계발표에는 신뢰성을 더 갖게 된다. 하지만 경제성장률, 실업률, 소득불평등률 등은 정부의 목적과 필요에 따라 조작될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곰곰이 생각해 보라. 분명 신문에 발표된 통계치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린 적이 누구나 한 번은 있을 것이다. 물론 갸웃거리면서도 내가 통계치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사람이려니 생각하고 말았겠지만 말이다.
사업가와 정치인들은 여러 자료와 통계들을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일들이 생긴다는 것조차 생각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은 기업과 정부 정책을 평가할 때 그들이 제시한 숫자들을 믿어버린다. 이런 맹목적인 믿음이 되려 우리를 함정에 빠지게 한다.
▶▶▶ 여론조사, 통계전문가들은 작정을 하고 속임수를 쓴다
정치와 사회문제에 관련한 여론조사 통계수치는 시시각각으로 뉴스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된다. 이런 통계수치가 더 많이 쏟아져 나오는 때가 선거철인데, 우리는 이 수치를 여과 없이 받아들여서는 절대로 안 된다. 통계전문가가 내놓은 수치는 오히려 더 의심해 봐야 한다. 그들은 우리를 속일 수 있을 만큼 통계에 대해 너무 잘 안다.
어림셈으로 계산된 수는 항상 거짓이지만 잘 훈련된 통계학자가 소수점과 백분율을 사용하여 행한 정확하고 과학적인 계산은 그렇지 않다. 카메라와 같이 컴퓨터도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이 의도적이라는 말이 문제인데, 전문가들이 의도적으로 소수점과 백분율까지 사용한 과학적 계산을 무기로 일반인에게 믿으라고 강요한다면 그것이 엄청난 거짓이라 할지라도 믿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통계수치에 노출되어 있다. 뉴스를 보아도 신문을 보아도 방대한 자료들이 수치와 도표들로 정리돼 있고 그대로를 믿고 있다. 통계에 대한 기본 상식만을 가지고 있는 우리로서는 믿을 수밖에 없고 그것이 사실인 줄만 알게 된다.
▶▶▶ 선거철 통계수치 중에서 옥석 가리기
본격적인 선거철에 접어들면 지지도와 더불어 여러 가지 통계치가 연일 매스컴을 통해 발표되고 있는데 이것을 모두 믿으면 안 되는 걸까? 물론 믿으면 안 된다. 이들 숫자들은 모두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조작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옥석을 가릴 것인가?
여기에 저자 대럴 허프가 제시하는 옥석 구별법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 누가 발표했는가? 출처를 캐봐야 한다.
둘째, 어떤 방법으로 알게 되었는지 조사 방법에 주의해야 한다.
셋째, 빠진 데이터는 없는지 숨겨진 자료를 찾아보아야 한다.
넷째, 내용이 뒤바뀐 것은 아닐지 쟁점 바꿔치기에 주의해야 한다.
다섯째,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 살펴봐야 한다. 석연치 않은 부분은 조사해라.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통계치의 홍수 속에서 자신의 주관을 지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뜩이나 국민들을 손에 넣고 짤랑짤랑 흔들어대려고 하는 그들에게 더 당할 수는 없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