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1950년대 초 독일의 한 보육원을 배경으로 해서 씌어진 소설이다. 불우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사춘기 소녀 할링카의 의지와 행복에 대한 갈망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힘겨운 몸짓을 공감하게 해준다.
1장 깨물지 못할 바에는 이빨을 드러내지 마라
2장 에덴 동산에서의 5분이 평생을 지옥에서 보내는 것보다 낫다
3장 가난한 사람은 도둑이 무섭지 않다
4장 궁전을 꿈꾸는 자는 오두막집마저 잃게 된다
5장 통통한 오리를 잡아먹고 싶으면 먼저 잘 먹여야 한다
6장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7장 머릿속이 어두우면 마음도 밝아질 수 없다
8장 동전을 보고 몸을 숙인 사람만이 그것을 주머니에 넣을 수 있다.
9장 에덴 동산이라도 혼자뿐이라면 즐겁지 않다
10장 빵을 찾으면 나이프도 찾을 수 있다
11장 암소의 털을 깎고, 숫양의 젖을 짰다
12장 가난한 아이를 친구로 두는 것이 부자를 적으로 두는 것보다 낫다
13장 심하게 맞은 개는 지팡이를 쥐고 있는 손을 핥지 않는다
14장 닭은 무슨 꿈을 꾸나? 수수, 언제나 수수 꿈을 꾼다
15장 한 사람이 암소의 뿔을 잡아 주면 다른 사람은 젖을 짤 수 있다
16장 신은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이자와 함께 값을 지불한다
17장 설탕도 충분히 단데 꿀은 왜 필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