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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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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활동가인 저자가 놀이 수업을 하면서 만난 아이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아이들에게 놀이란 삶이자 본능이며, 훗날 성장해 사회로 나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꼭 필요한 관계의 기술과 삶의 기술을 배우는 가장 중요한 매개체임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에서 놀이 수업으로, 또 놀이 캠페인과 놀이문화운동으로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왔다. 그 과정에서 도전과 모험을 주저하고,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하는지를 수없이 목격해왔다. 이 책은 그 사례를 담은 것이다.

저자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생긴 갈등이나 문제를 잘 견디고 풀어나가는 능력을 ‘관계의 맷집’이라고 말한다. 관계의 맷집을 키우는 힘뿐 아니라 상황에 맞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할 줄 알고, 타인을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힘이 놀이에 있다고 말한다.

첫문장
깡통술래잡기라는 놀이가 있다.

: ‘아이들은 왜 놀이를 좋아할까?’
‘놀이는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비석치기나 딱지놀이와 같은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어떻게 변화될까?’
답을 찾기가 결코 쉽지 않은 질문들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보여주는 행동과 입말을 통해 그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놀이로 만난 경험은 이론이 되고 더 나은 실천의 밑거름이 된다. 놀이로, 연극으로 20여 년간 한결같이 ‘아이 사랑’을 실천해온 저자의 뜨거운 열정이 이 책을 통해 모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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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 신문 2018년 10월 12일 어린이.청소년 새책

최근작 :<잘 노는 애 안 노는 애 못 노는 애>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놀이활동가인 엄마를 둔 덕분에 동네 친구들과 함께 비석치기, 깡통술래잡기와 같은 놀이를 하며 자유롭게 자랐다. 그때 몸으로 익힌 놀이가 어린 시절에 봤던 만화책이나 즐겨하던 컴퓨터 게임보다 더 생생하게 기억되는 것을 알고 놀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이 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그림을 그렸다. 현재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