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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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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혀 잘못 인식되어온 청소년의 모습이 청소년기라면 누구에게나 나타나고, 나타나야 하는 모습임을 깨우쳐준다. 단순히 청소년기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처하는 방식이나 요령을 알려주려는 것이 아니다. 불완전하고 불안정해 보이는 청소년기가 성인이 되기 위한 수련 과정이며,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중요한 시기임을 일깨워준다.
제목이 말하는 ‘코끼리에 맞서다’는 청소년기의 특성 중 하나인 ‘위험 추구 성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 책 6장의 내용에서 따온 것이다. 이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 6장까지는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7장부터 9장까지는 청소년의 사회성, 또래와의 관계, 집단과의 관계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10장과 11장은 청소년기의 존재 이유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서문 : 불완전하고 불안정해 보이는 청소년기가 성인이 되기 위한 수련 과정이며, 인류의 진화 과정에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중요한 시기임을 일깨워준다.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나타나는 다양한 변화들과 그 이유에 대해 뇌과학, 인류학, 생물학, 진화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1년 10월 08일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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