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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카라반 난민 이야기를 시작으로, 전 세계 난민들의 사연을 차근차근 소개한다. 또한 저자가 직접 취재해 전하는 세계 각지 청소년 난민들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 청소년이 그들의 삶을 간접 경험하며 그들의 희망에 공감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난민에 대한 차별과 배제가 불러오는 위험을 깨닫고 이해와 관용의 자세로 그들을 대하다 보면, 자연스레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인권 감수성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첫문장
국경선을 사이에 두고 한쪽에는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미국이 있고, 다른 쪽에는 지독하게 가난한 멕시코 마을이 있습니다.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 저자, 학습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
: 이 책은 난민들의 서사를 통해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게 해줍니다. 술술 잘 읽히는 것도 지구상에서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인간애로 열심히 찾아다닌 저자의 발걸음 덕분일 것입니다. 부디 많은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난민의 시대’를 비판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세계시민이 되기 바랍니다.
이진혜 (이주민센터 친구 상근변호사)
: 근래 예멘 난민의 입국이 화제가 되면서, 우리는 비로소 한국과 난민의 관계에 대해 숙고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세계는 촘촘히 연결되어 서로 긴밀하게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공감과 연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국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시선을 제시해줍니다. 입체적으로 보고, 깊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민혁 (난민 청소년, 영화 <슈퍼스타> 주인공)
: 한국에서 난민으로 많은 편견 속에서 살아온 저는, 여기 등장하는 전 세계 난민들의 상황에 절절히 공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의 힘겨운 일상이 고스란히 느껴져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에게 ‘난민’이란, 자신과 관련 없는 낯선 존재일 것입니다. 난민의 삶을 경험해본 적은 더더욱 없겠고요. 이 책이 많은 이에게, 오늘날 난민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세계일보 2021년 2월 6일자 '새로 나온 책'

최근작 :<우크라이나전쟁 어디로 가는가>,<난민, 멈추기 위해 떠나는 사람들>,<희망을 향한 끝없는 행진, 난민>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

뜨인돌   
최근작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돈 공부>,<청소년을 위한 개념 있는 식생활>,<용기의 쓸모>등 총 265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8위 (브랜드 지수 213,698점), 청소년 인문/사회 9위 (브랜드 지수 101,4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