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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선 과거를 정리해야 한다. 과거를 무작정 덮어두거나 혹은 편한대로 왜곡한 채 올바른 미래로 나아갈 수는 없는 일이니까. 과거의 진실을 있는 그대로 밝히되, 용서와 화해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책은, 바로 이 '용서와 화해'를 주제로 삼아, 역사 속에서 해결되지 못한 많은 문제에 대해 우리들에게 '용서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하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역사 속 사건에 대한 현재 우리의 태도를 되새겨 보도록 한다.

1부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집단수용소에 갇혀 있던 저자가 유대인으로 겪었던 경험을 적고 있고, 2부에서는 달라이 라마를 비롯, 전세계 각 방면에서 활발히 화동하고 있는 저명인사들에게 지은이의 경험(1부)를 보여주면서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를 물어, 그 답을 실었다.

책은 우리에게 많은 논쟁의 여지를 내포하고 있는 정의와 동정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책임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홍세화, 김태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사무총장 등 우리 시대에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피력한 우리 역사에 대한 진지한 성찰도 함께 실었다.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 나치 그리고 일제...당신은 용서할 것인가
: 정의와 도덕, 용서와 참회가 서로 부딪칠 때

최근작 :<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203종 (모두보기)
소개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신화와 인생』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끝없는 탐구』 『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물이 몰려온다』 『신화의 시대』 등이 있다.

박중서 (옮긴이)의 말
이젠 나도 해바라기를 볼 때마다 이 책을 떠올리게 될 것 같다. 한 민족의 비극과, 인간의 잔혹성과, 그 어떤 답변조차도 만족스럽지 않던 한 유대인의 딜레마를 말이다. - 박중서(옮긴이)

뜨인돌   
최근작 :<인플루언서 소녀에게 으스스한 은총을>,<내 이름은 오랑>,<가짜 진짜 목격담>등 총 260종
대표분야 :청소년 소설 8위 (브랜드 지수 218,756점), 청소년 인문/사회 10위 (브랜드 지수 102,66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