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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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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 시대 억압받던 우리민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린 동화집.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진실을 바르고 생생하게 일깨워 주는 책이다. 수록 작품 중 '꽃잎으로 쓴 글자'와 '방구 아저씨' 2편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제33회 세종아동문학상 수상작이다.

이 책은 생체 실험, 관동대지진, 정신대 문제 등 일제 시대에 있었던 이전까지 다루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담았다. 일제에 의해 투옥된 이후 생체 실험을 당했던 윤동주 시인, 관동대지진 당시 학살당한 조선인들, 일본 군인들의 위안부로 끌려간 조선의 여자들 등, 작가는 어려운 문제들을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쉽고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꽃잎으로 쓴 글자
방구 아저씨
꽃을 먹는 아이들
남작의 아들
잠들어라 새야
잎새에 이는 바람
긴 하루
흙으로 빚은 고향
마사코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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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그 나무가 웃는다>,<겁쟁이 부리부리새>,<파란 대문 집 외> … 총 49종 (모두보기)
소개 :1944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바람이 울린 풍경 소리는]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세종아동문학상, 한국가톨릭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마사코의 질문》, 《까망머리 주디》, 《내 이름은 열두 개》, 《파란 대문 집》, 《종이 목걸이》, 《푸른 손수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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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969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중앙대학교 한국화과 졸업생들의 모임인 ‘우마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책에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마사코의 질문』, 『까마귀 오 서방』, 『할머니를 따라간 메주』, 『멋진 내 남자친구』, 『까치 우는 아침』, 『울지 마, 울산바위야』,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까치 우는 아침』, 『송아지가 뚫어 준 울타리 구멍』, 『엄마의 등 학교』 등이 있습니다.

손연자 (지은이)의 말
이 책은 혹시 저들의 악랄함을 도드라지게 보이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을지도 몰라요. 손이 안으로 굽은 거지요. 하지만 그게 사실인걸요. 어린 당신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오래 전 초등학교 역사 시간에 느꼈던 그런 느낌을 같이하길 바래요. 그리고 앞으로는 물론 그런 느낌에서 거뜬히 벗어나야겠지요. 당신들의 어깨엔 우리 미래가 달려 있어요. 다시는 꺾이지 말아요.

푸른책들   
최근작 :<길고양이 릴리 아가씨>,<난다 난다 신난다>,<김치 치즈 스마일>등 총 263종
대표분야 :국내창작동화 4위 (브랜드 지수 1,039,921점), 청소년 소설 7위 (브랜드 지수 318,30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