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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부터 등산을 시작해 도보로 국토종단을 한 여행 마니아인 저자가 24년을 근무한 신한은행을 그만두고 지리산에서 새롭게 삶의 터를 꾸려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가 지리산에서 만난 여행객들과 작가, 화가. 사진작가, 산악인 등 독특한 이력의 지리산자락 새 이웃들 이야기는 자못 흥미진진하다.

귀촌과 귀농으로 지리산자락에 내려와 자리 잡아가며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고택과 숨은 명소, 지역 주민들도 줄서서 먹는 맛집들을 소개하는 지리산 여행정보도 알차게 담고 있다. 저자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지 못하게 되었지만 새 이웃들, 매번 만나는 여행객들을 통해 또 다른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홍석범 (신한은행 동우회 문화답사기획자)
: 남들이 부러워할 안정된 삶을 과감히 청산하고 산에서 산을 즐기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후배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사람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줄기차게 후회하면서 산다고 합니다. 어차피 후회해야 할 삶이라면 하고 싶은 것을 즐기며 이타행利他行도 실천하는 게 아주 잘 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그동안 지리산에서 살면서 만난 특별한 인연들과의 소박한 추억을 담백하게 풀어 낸 멋진 이야기입니다.
임세웅 (좌충우돌 구례택시기사, 구례문화이장)
: 「진정 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로부터 나온다」6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리산을 사랑하며 걷고 있는 걷기 전도사 정영혁 님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 지리산의 지리산에 의한 지리산을 위한 그야말로 지리산의 상남자 정영혁.
어렸을 때부터 국내, 해외산행, 심지어 3천리 전국일주까지 뚝딱 밥 먹듯 다녀온 것도 모자라 24년 동안 정들었던 직장을 박차고 나와 지리산 자락에 노고단게스트하우스를 세우며 시작한 제2의 인생과 손님들과 산전수전 소중한 경험이야기를 담은 책을 적극 추천하지 않을 수 없네요.
김종관 (‘지리산에는 사람꽃이 핀다’ 사진작가)
: 지리산은 그냥 산이 아니다. 내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받아주는 산, 이런 산의 품 안에 안겨 한평생을 살아가기 위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린 정영혁 산꾼 친구가 처음으로 ‘여행은 사람이다’라는 책을 출간하니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지혜를 얻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본다.
눌산 (여행작가)
: 지리산이 아름다운 것은 그곳에 사람이 살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리산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사람들의 땅이다. 그곳에 또 하나의 이야기가 더해졌다. 자칭 지리산 마니아 정영혁 대표의 ‘지리산 사람들’의 이야기다. 어느 날 갑자기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되었지만, 본래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게스트에서 호스트가 된 지리산 사람 정대표의 인생 2막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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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 2019년 7월 11일자

최근작 :<여행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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