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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우파와 좌파에게 권하는, 철학자 김진석의 정치비평이다. 우파와 좌파의 논리를 규명하는 철학자의 시선 한편에는 한 사람의 자연인으로서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는, 날카로우면서도 솔직하고, 적나라하면서도 때로는 유머러스한 사회비평들이 기다린다.

머리말
1. 우충좌돌 지식인, 김훈과 홍세화 사이로
중도(中道), 힘과 부끄러움의 사잇길 | 중도(中刀), 너무 무겁지 않고 날렵하게 | 김훈, 위약(僞弱) 뒤에 숨은 당당함 | 홍세화, ‘똘레랑스’ 아래 흐르는 근본주의

2. 인문학, 보편주의와 실용주의 사이로
인문학, 솔직하게 위기를 받아들여라 | 고고한 교양의 고약한 함정 | 인문학, 보편주의와 실용주의 사이로

3. 인문학자, 메타세콰이어나무 숲 사이로
인문적 좌절과 환멸을 털고 | 이제까지의 인문으로 충분하다 | 나무들, 나무들에 마음을 뺏기며 | 캐나다를 위한 한탄 | 찢어진 모눈종이 | 인문학자, 메타세콰이어나무 숲 사이로

4. 인문학자, 솔직함과 뻔뻔함 사이로
요란한 주변과 고결한 중심 | 세계화, 보편학이 아닌 특수학에 주목하라구? | 우리 사회의 실용성, 그 무시무시함에 대하여 | 강남 좌파를 바라보는 모호한 잣대 | 애국주의, 포커페이스를 벗고 솔직해지자 | 인문학자, 솔직함과 뻔뻔함 사이로 | 세계화, 혹시 공공의 희생양? | 세계화 과정 속 고독한 전사들을 위해

5. 상품화, 위선과 위악 사이로
부박한 시대를 사는 뻔뻔한 방식 | 상품의 미학, 영혼을 잠식하다 | 마르쿠제의 ‘크고 헐렁한 바지’ | 『무소유』를 소유하는 시대에 살기

6. 희생양 만들기, 김일병과 전두환 사이로
희생양에 대한 진부한 설명은 집어치워라 | 사이버 희생양과 사이비 희생양 사이로 | 쓰레기만두, 원한과 폭력의 메커니즘 | 만인의, 만인에 의한, 만인을 위한 희생양

7. 민주주의, 우파 근본주의와 좌파 근본주의 사이로

최근작 :<진보는 차별을 없앨 수 있을까>,<강한 인공지능과 인간>,<체계와 예술> … 총 32종 (모두보기)
소개 :

개마고원   
최근작 :<벌거벗은 한미동맹>,<민주화 후유증>,<우리 모두 댓글 폭력의 공범이다>등 총 119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6위 (브랜드 지수 127,055점), 청소년 인문/사회 36위 (브랜드 지수 15,181점)
추천도서 :<아주 낯선 상식>
‘지역’이라는 아주 익숙한 코드로, 한국정치를 아주 낯설게 보여준다. 편견을 거두면, 그 ‘낯섦’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어째서 영남패권주의라는 개념 없이는 한국정치를 제대로 볼 수 없는지, 지역모순에 대한 인식 없는 개혁세력이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일깨우기 때문이다. 그런 깨달음의 연장에서 독자들은 야권분열이 왜 이데올로기적·역사적 필연이며, 거꾸로 희망의 계기인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민재 (편집팀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