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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인 지은이 고종석이 짧게는 하루, 길게는 몇 년 동안 머물렀던 외국의 여러 도시들에 대한 기억을 담았다. 각각의 도시들이 그 자체로서 지니고 있는 정치적, 역사적, 문화적 기억이자 도시 그 자체가 지닌 기억에 대한 기록이다.

외국 여러 도시들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낯선 도시들을 누비고 다닌 한 이방인이 그 도시의 영혼을 발견하려 했던 여정이다. 인류의 절반은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살고, 도시에서 죽는다. 도시는 인간의 삶과 사고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한 부분이 되어 있다. 반대로 도시에는 인류가 이룩해 온 거의 모든 역사와 정신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최근작 :<잡담>,<황인숙이 끄집어낸 고종석의 속엣말>,<언어의 무지개> … 총 97종 (모두보기)
SNS :http://twitter.com/kohjongsok
소개 :

개마고원   
최근작 :<벌거벗은 한미동맹>,<민주화 후유증>,<우리 모두 댓글 폭력의 공범이다>등 총 119종
대표분야 :한국사회비평/칼럼 6위 (브랜드 지수 127,053점), 청소년 인문/사회 36위 (브랜드 지수 15,175점)
추천도서 :<아주 낯선 상식>
‘지역’이라는 아주 익숙한 코드로, 한국정치를 아주 낯설게 보여준다. 편견을 거두면, 그 ‘낯섦’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어째서 영남패권주의라는 개념 없이는 한국정치를 제대로 볼 수 없는지, 지역모순에 대한 인식 없는 개혁세력이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지 일깨우기 때문이다. 그런 깨달음의 연장에서 독자들은 야권분열이 왜 이데올로기적·역사적 필연이며, 거꾸로 희망의 계기인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민재 (편집팀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