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한 실용 워크북인 『대학 글쓰기와 의사소통』의 내용을 대폭 수정하고 보완하여 새로 펴냈다. 이번 책에서는 학생들의 글을 적극 활용하고 실제 강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는 등 기존 책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특히 감상문과 비평문, 자기소개서, 수학계획서 쓰기와 같이 글쓰기의 실용성을 부각시켰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국사학과에서 문학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조선 초·중기 정치사 관련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조선 전기 군신 권력 관계 연구』(1997), 『뿌리 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4(조선 전기)』(2002), 『조선 중기 정치사 연구』(2009)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