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연구 및 의료행위 관련 윤리 논의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지점들을 철학적으로 고찰한 <삶과 죽음의 철학>은 생명에 대한 기존의 철학적 입장을 소개하는 데서 출발하여, 생명윤리 논의의 주요한 여섯 개 테마를 각 장에서 철학적으로 다룬다.
유전자 조작기술과 배아복제, 죽음의 정의 및 장기이식 문제, 안락사와 의사조력자살 등에 대한 가치판단과 함께 찬반 논거를 철학적으로 살피고 있는 것이 특징. 또한 올해 2월 입법 예고된 생명윤리법안 등의 문제도 논리적으로 짚어내려 하였다.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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