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과 공간적 제약 때문에 읽지 못하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한 권으로 간추려 읽을 수 있도록 내놓은 중국 고전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 <삼국지>, <수호지>, <서유기>, <금병매>, <홍루몽>, <봉신연의> 총 6권으로 구성되었으며, 휴대하기 간편하고 손에 쉽게 잡히는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6대 기서'의 원작은 하나같이 긴 대하소설들이다. 제대로 완역해서 읽으려면 각 소설마다 10여권은 족히 되는 분량들이다. 모두 읽을 경우 약 60여권을 읽어야 하는 셈이다.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는 현대인들에게 기술적으로 잘 간추린 다이제스트 버전으로 제작하였다. 더불어 소설을 읽는 재미를 느끼도록 하기 위하여 국내 유수의 작가들에게 편저작을 맡겼다.
중국 6대 기서(奇書)를 펴내면서
주요 인물들
돌에 새겨진 사연
대옥과 보옥의 만남
홍루몽 12곡이 상징하는 것
기기묘묘한 인연들
풍월보감과 진씨의 장례
성친별장과 귀비의 눈물
대관원의 영화
꽃 같은 선남선녀들
음양의 이치를 묻는다면
대관원의 풍류시인들
가씨 집안 남자들 이야기
혼사는 인륜지대사라는데
비밀리에 이루어진 결혼
대관원의 풍파
다시 돌로 돌아간 이야기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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