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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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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30년 동안 목회와 상담 과정에서 갈라서기 직전인 많은 부부를 만났다. 처음에는 ‘왜 아내를 그런 식으로 대하는 걸까? 아내를 더 사랑하도록 남편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없을까?’를 고민했다. 그러나 남편은 사랑을 원하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아내가 바라는 사랑과는 그 종류가 달랐다.

남편에게는 ‘존경’이 바로 사랑이었다. 남편은 자신이 존경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본능적으로 아내에게 사랑 없는 태도로 반응했다. 아내는 자신이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본능적으로 남편에게 존경 없는 태도로 반응했다. 사랑이 없으면 그녀는 존경 없이 반응하고, 존경이 없으면 그는 사랑 없이 반응한다. 이러한 관계의 악순환이 시작되면 여기서 벗어나는 일이 점점 힘들어진다.

에베소서 5장 33절(“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에 기초해 깨달은 진리가 이별 직전의 부부를 어떻게 돌려놓는지를 직접 목격하면서,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가 놓치고 있던 ‘관계의 복음’을 내어놓는다.

첫문장
"제가 남편을 사랑하듯이 남편이 저를 사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회하던 근 20년 내내 상담을 받으려던 여성들은 나에게 기본적으로 이런 질문을 던졌다.

최근작 :<부부를 세워가는 대화의 기술>,<속 터지는 엄마, 억울해하는 아들>,<[워크북] 그 여자가 간절히 바라는 사랑, 그 남자가 진심으로 원하는 존경> … 총 7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총신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다. 주로 청소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매체상담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담심리 관련 영어 논문들도 다수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