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플랫 (「래디컬」 저자, 브룩힐즈교회 담임목사) : “우리는 긴급한 영적·물질적 곤궁에 처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거의 30억 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하루에 2달러 이하로 살아가며 그 가운데 10억 명 정도는 극심한 가난 속에서 지낸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세상 가운데 있는 엄청난 필요, 그리고 가난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교회 공동체에 속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바로 이 질문이 이 책의 기초를 이룬다. 스티브 코벳과 브라이언 피커트는 이 엄청난 작업에 착수했으며, 그들이 이 작업을 끝까지 수행해낸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 책은 바로 우리 주변, 아니 전 세계의 가난한 자들을 위해 일하려는 교회 안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간단히 말해 가난한 자들을 실질적으로 섬기는 데 이보다 더 좋은 책을 나는 만나지 못했다.”
로날드 J. 사이더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등의 저자) : “새 천 년을 맞이한 지 10년이 넘은 지금, 우리 복음주의자들이 교회를 통해 이 세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스티브와 브라이언 두 저자는 미국과 세계를 휩쓸고 있는 통전적 복음증거에 기초해 논의를 펼친다. 개인적으로 또한 챌머스 연구소를 통해 미국과 해외에 이 책을 소개함으로써, 가난한 이들을 도우려는 열정으로 가득 찬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포괄적인 여정 속으로 그들을 잘 이끌어갈 수 있는 탁월한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또 그럴 만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관계가 깨져버린 세상에서 이 여정은 가난한 이들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많은 보상을 가져다주며, 이 책은 가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서정인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대표) : “극심한 가난 가운데 하나님이 한 어린이를 위해 일으키시는 기적을 보면 전율이 일어난다. 하나님이 이 기적을 위해 얼마나 세밀하게 역사하셨는지, 한 사람의 가치에 얼마나 큰 무게감을 두시는지 보게 된다. 하나님 안에서 누군가를 도우려면, 진심으로 대상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도움의 균형, 바른 방법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은 이것을 매우 열정적인 태도로 쉽고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무엇보다 활자나 신학에 갇힌 예수님이 아닌, 지금 우리 곁에 생생히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나는 큰 유익을 얻게 된다.”
에이미 셔먼 (Restorers of Hope 저자) : “15년 동안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국내외 빈곤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해온 나로서는 정직한 마음으로 이 책이 이 분야에서 가장 걸출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물론 이미 일을 시작한 지 한참 지난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넘쳐나고, 성경말씀의 정확한 이해와 독자들 마음을 사로잡는 사례들,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조언들을 통해 오늘날의 교회에 절실히 필요한 기본적인 지혜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불편해질 독자들도 많을 것이다. 이 책은 많은 교인들이 국내외 가난한 이들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단기선교에만 의지해온, 불건전하고 심지어는 비성경적인 행태를 고스란히 드러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물질적인 빈곤을 겪는 이들의 존엄과 희망을 지킬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새로운 방법들을 이해하기 쉽게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르고 또 이를 통해 자신도 변화하고 싶어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도서목록의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