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인생 수업>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죽음 직전에 완성시킨 유고작이다. <인생 수업>이 죽음 앞에서 삶의 열정을 제시했다면, <상실 수업>은 죽음 뒤에 더더욱 타오르게 될 삶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신의학자로 널리 알려진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뇌졸중으로 9년간 마비된 몸으로 힘겹게 살아온 그녀는, 가빠지는 숨과 점점 꺼져가는 생명의 기운을 느끼며, 수십 년간 손수 연구해왔던 죽음과 남겨짐에 대한 정신적, 실천적 가르침을 남겼다. 공저자인 케슬러는 병상침대에 누운 스승 엘리자베스 옆에 앉아 그녀의 한마디 한마디를 기록해 <상실 수업>에 담았다.

상실을 처음 예감하게 되었을 때, 그리고 마침내 상실해버리고 말았을 때, 상실 이후 기약 없는 치유의 시간까지. 지은이는 남겨진 자들의 슬픔과 허무를 통틀어 '상실(loss)'이라 일컫는다. 그리고 수십 년간 호스피스 및 죽음을 연구해온 이력과 경험자로서의 조언과 위로를 전한다.

책을 시작하며| 작별의 문 앞에서

1 신은 감당할 만큼만 고통을 준다
2 슬픔에게 자리를 내어주라
3 눈물의 샘이 마를 때까지 울라
4 떠나간 이가 해왔던 것, 그것을 하라
5 사랑을 위해 사랑할 권리를 내려놓으라
6 몸이 요구하는 대로 다 들어주라
7 슬픔에 '종결'은 없다는 것을 알라
8 상실의 밑바닥까지 발을 디뎌보라
9 신의 이해를 구하지 마라
10 '상실'은 가장 큰 인생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상실
데이비드 케슬러| 상실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다
옮긴이의 말| 삶이라는 학교에서 배우는 상실 수업

최근작 :<사후생>,<충만한 삶, 존엄한 죽음>,<생의 수레바퀴 (한글판 출간 10주년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총 9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의미 수업>,<생이 끝나갈 때 준비해야 할 것들> … 총 8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엉덩이로 이름쓰기>,<둥그러지는 바람>,<뉴욕 그리움>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