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원 (소설가, 시인) : 글쓰기 능력은 이론을 습득한다고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도 알 수 없는 거대한 탄광 같은 지하창고 한 개씩을 영혼 속에 보유하고 있다. 글쓰기의 자질과 능력은 바로 그 창고 어느 구석엔가 몇 개의 파일로 깊이 잠재되어 있다. 좋은 글쓰기 지도교사는 글을 쓰려고 하는 사람의 자질과 능력 파일이 그 창고 어디쯤에 어떤 모양새로 잠재되어 있는지를 일깨워 주고 터득할 수 있도록 한다. 선禪 명상법을 원용한 이 책은 그러한 구실을 확실히 해 줄 것이라 믿는다.
주디스 게스트 (《보통 사람들》의 저자) : 이 책은 글을 쓰고자 하는 이들만이 아니라 인생의 모든 모험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도 최고의 안내서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하고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글을 써 내려가는 모든 방법이 들어 있다. 이런 접근법은 여태껏 접해보지 못한 혁명적인 방법이다. 누구라도 이 책을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누구에게나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책상 가까이 두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많은 고통과 후회를 덜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이 책은 당신의 인생까지 구원해 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