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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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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란 무엇인가? 지혜로운 자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가? 지혜는 수천 년 동안 인류를 매혹시켜왔다. 고대의 저술가들은 격언집이나 우화집 속에 지혜를 담아두려 애썼고, 현대의 학자들은 그 속에 담긴 지혜의 정수를 밝혀내려고 애쓴다. 장소와 방법은 달라도 인류는 줄곧 지혜를 추구해왔지만, 우리는 여전히 지혜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
이 책은 지혜의 세계로 들어가는 안내서로서 고대 이집트, 중세 유럽, 현대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역사 속에 드러난 다채로운 형태의 지혜를 보여준다. 지혜의 역사를 마치 만화경으로 들여다보듯이, 지혜의 여러 가지 측면을 수많은 역사적 관점과 주제에 따라 탐색한다. 결코 포착하기 쉽지 않은 지혜라는 주제를 인류는 어떻게 탐구해 왔으며, ‘지혜란 무엇이며, 어떻게 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4월 21일자 '책의 향기/150자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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