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 대학교 문예 창작학과 졸업.
1992년 ≪아동 문학 평론≫ 신인상 동화 당선. 1994년 ≪문화 일보≫ 동화 당선.
지은 책으로 창작 동화집 <목련반 아이들> <하늘 밑 우리 집>, 창작 그림 동화집 <서영이 짝꿍은 이티> <아기 물방울의 여행> <봉선화 꽃씨 하나> 등이 있으며, 창작 동요 ‘라일락은 향기로 말해요’ ‘아가를 위하여’ ‘인어 공주 시집 가는 날’ ‘세상의 빛이 되기를’ ‘사랑하는 친구에게’ 등을 발표하였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후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과 회화 작업에 전념하고 있어요. 그림책 《인도에서 온 마무티 아저씨》, 《행복》, 《나도 달팽이》, 《표범의 얼룩무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도도새와 카바리아나무와 스모호추장》,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노마 콩쿠르 입상, 한국출판미술대전 동상,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특선 등의 경력을 갖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