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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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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안전 동화. 부모님을 통한 간접 직업 체험을 보여 준다. 용접 일을 하는 아빠, 소방관 아빠, 구내식당 조리원으로 일하는 엄마, 수상 스포츠 강사인 친구 엄마를 통해 안전 복장과 장비를 보여 준다. 또, 직업 체험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산업재해 발표회를 통해 승무원, 특수부대원, 경찰, 헤어 디자이너, 요리사 등 각 직업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와 안전 장비도 알아볼 수 있다.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다양한 응급 상황을 이해하고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본다. 1. 방금 꿈이 바뀌었어! : ‘응급처치’는 갑작스럽게 병에 걸리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위급한 고비를 넘기기 위해 임시로 하는 치료입니다. 이럴 땐 이렇게, 저럴 땐 저렇게, 이미 많은 응급처치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잘못된 지식은 상활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고 올바른 지식이라 하더라도 막상 응급 상황에 놓이게 되면 머릿속이 하얘지면서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게 됩니다. 당황하게 되면 누구나 그렇게 됩니다. 무엇보다 차분하게 응급 상황을 인지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 상황은 어른과 어린이를 가리지 않으며 또한 장소와 때도 가리지 않습니다. 공부를 하던 자녀가 갑자기 코피를 흘리고, 식사를 하다가 생선 가시가 목에 걸리기도 하고, 낮잠을 다는데 귓속에 벌레가 들어가기도 하고, 뙤약볕 아래서 놀다가 일사병에 걸리기도 합니다. 걷거나 뛰다가 다리를 삐기도 하고, 장미꽃을 꺾다가 가시에 찔리기도 합니다. 체육 시간에 공놀이 수업을 하다가 눈을 다치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기도 합니다. 또한 뜨거운 물이나 불에 화상을 입거나 감전될 수도 있고 갑작스런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일상생활에서 응급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적절한 응급처치 방법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완벽한 처치가 되지는 않더라도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지 않게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도가 막혔을 때 행하는 하임리히법, 심장마비가 왔을 때 행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을 미리 익혀 둔다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 꿈은 의사야!』에서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응급 상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심장마비, 코피, 일사병이나 열사병, 기도막힘, 넘어져 상처가 났을 때, 유리 조각에 베었을 때, 뾰족한 것에 찔렸을 때, 발목이 삐거나 부러졌을 때, 컵라면에 물을 붓다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 야외에서 놀다 벌에 쏘이고 귓속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등의 응급 상황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그 응급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각 동화가 끝난 뒤에는 더욱 다양한 응급 상황과 함께 안전 수칙과 응급처치법이 소개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응급 상황을 접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내 꿈은 의사야!』에는 응급 상황의 모든 것이 들어 있는 만큼, 이 책을 통해 어떠한 응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내 생명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도 구하는 기적을 일으키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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