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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만 정신을 차린다고 위기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 노동자, 농민, 가계, 소비자 등 경제 주역의 자리를 하루에도 수 차례씩 오가는 우리도 글로벌 경제의 중심에서 선 ‘경제인’이다. 저자는 달콤한 번영 끝에 위기에 처한 우리의 현위치를 보여주기 위해 ‘도넛’을 그렸다. 경제학, 사회학, 과학 등 각계 각층의 복합적인 사고를 종합해 도넛 경제 모델을 발표했고, 이 도넛을 통해 근본적으로 경제학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가 왜 경제학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여는 글 누가 경제학자가 되고 싶어 하는가
1 목표를 바꿔라
GDP에서 도넛으로
2 큰 그림을 보라
자기 완결적인 시장에서 사회와 자연에 묻어든 경제로
3 인간 본성을 피어나게 하라
합리적 경제인에서 사회 적응형 인간으로
4 시스템의 지혜를 배워라
기계적 균형에서 동학적 복잡성으로
5 분배를 설계하라
부자로 만들어주는 성장 신화에서 분배 설계로
6 재생하라
저절로 깨끗해진다는 성장만능주의에서 재생 설계로
7 경제 성장에 대한 맹신을 버려라
유일한 지상 명령에서 성장 불가지론으로
닫는 글 이제는 모두가 경제학자다

첫문장
1년에 한 번씩 세계 최대 강대국 지도자들이 모여 세계 경제를 논의한다.

: 레이워스는 학식과 통찰력으로 사고의 깊은 우물을 파고들어 이 시대 경제 전반을 되살린다.
경제학을 모른다고? 상관없다. 도넛 경제학이 세상을 바꿀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21세기의 존 메이너드 케인스. 경제 체제 변화를 이끄는 트위터 10인 가운데 하나.
레이워스는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에 서 있는지, 그리고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지 등 우리의 입장과 태도를 변화시켰다.
앤드류 마 (가디언)
: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도 정말 중요한 경제적, 정치적 사상가가 있다. 레이워스가 그런 학자다.
: 대단한 걸작이다. 우리 시대 경제학을 검증하기 위해 비즈니스 리더와 경제학자 들에게 그들만의 리그에서 한발짝 물러나라고 환기시키는 획기적인 메시지다.
이렇게 명료하게, 설득력 있게, 그러면서도 명랑하게 아이디어를 펼치는 경제학자는 처음이다.
이제는 도넛 시대다. 크게 한입 덥석 베어물라!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사고를 변화시키는 날카로운 통찰력. 레이워스의 열정, 비전문가에게도 편안하기 그지없는 글쓰기가 놀라운 발상으로 우리를 성큼 끌어당긴다.
: 경제적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존경스러운 사고.
조너선 포릿 (‘미래를 위한 포럼’ 창립 이사)
: 아직도 전통 경제학이 세상을 혼돈에서 세상을 구제할 거라고 믿는 사람이 있나?
부를 창출하고 분배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할 때다.
레이워스의 도넛 경제학은 그 도전에 어떻게 맞설지를 알려주는 지침이다.
당장 우리에게 필요한 경제가 어떤 경제인지를 분명하게 안내해준다.
: 이 아이디어의 10분의 1만 실행해도 세계는 충분히 더 좋아질 것이다. 아름다운 글이다.
존 풀러턴 (캐피털 인스티튜트 창립자)
: 경제학이란 무엇인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정확하게 알려준다.
레이워스의 도넛은 신예 경제학자라면 가장 먼저 현미경 보듯 정독해야 할 통찰력 넘치는 모델이다.
이콜로지스트
: 대단히 설득력 있고 시기 적절한 개입.
도넛 경제학에는 지구라는 자연 세계와 인간 사회가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안에 경제가 있다.
: 대학 강단의 경제학 커리큘럼이 왜 잘못되었는지, 그 한계를 어떻게 벗어날지를 분명히 설명한다.
줄리엣 B. 쇼어 (보스턴 칼리지 사회학과 교수, 《쇼핑하기 위해 태어났다》 저자)
: 레이워스의 도넛 모델이 세계적 이슈가 되기까지는 불과 얼마 걸리지 않았다.
도넛 모델은 지난 200여 년간의 경제학을 되돌아봐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한다.
경제사상을 재편하려는 책들 가운데 단연 돋보인다.
: 레이워스는 급진적인 경제학 전사다. 경제의 중심에 접근하는 방법을 행동으로 보여준다.
레이워스의 도넛은 그 자체로 경제학적 사고에 대단히 크게 기여했다.
섬세한 정보와 깊이 있는 통찰력이 한 학자에게서 나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일단 성장부터, 문제 해결은 나중에'라고 생각하는 모든 정책 입안자들이 읽어야 한다.
: 쓰레기 없이, 지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잘사는 방법은 없을까?
도넛 경제학은 그 어려운 가능성을 명료하게 파악하고 도전을 받아들인다.
레이워스는 번뜩이는 감각으로 먼지 자욱한 경제학 이론을 일깨워 더 좋은 세상을 향해 기여하게 만든다.
: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다.
인간의 삶에 기여하는 경제, 급진적이고 야심 찬 비전으로 신자유주의 경제에 해독제를 제공한다.
세계가 처한 상황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도넛 경제 모델을 우리 현실에 적용해야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9월 22일자 '한줄읽기'
 - 한겨레 신문 2018년 9월 21일 교양.출판 새책

최근작 :<도넛 경제학> … 총 1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위기 이후의 경제철학>,<어나더 경제사 2>,<어나더 경제사 1> … 총 106종 (모두보기)
소개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외교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캐나다 요크 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비그포르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 《아리스토텔레스 경제를 말하다》, 《위기 이후의 경제철학》 등이 있고, 역서로는 《거대한 전환》, 《카를 마르크스》(제59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부문 수상), 《광장과 타워》, 《둠: 재앙의 정치학》 등이 있다. 유튜브 채널 ‘홍기빈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학고재   
최근작 :<지속 불가능한 패션 산업에 이의를 제기합니다>,<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분홍 습지>등 총 190종
대표분야 :미술 이야기 2위 (브랜드 지수 127,644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20위 (브랜드 지수 162,11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