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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정신의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나시르 가에미 박사는 정신적으로 건강한 지도자가 위기 시대에도 성공적이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는 통념을 뒤집는다. 저자의 주장은 도발적이다. “나는……광기가 좋은 결과를 낳고 정상이 골칫거리라고 주장한다. 위기의 시대에는 정신적으로 정상인 지도자보다 정신 질환이 있는 지도자가 더 낫다.” 한마디로 위기 시대에는 성공적 리더십과 정신 질환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가에미는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에게 친숙한 여덟 명의 유명한 지도자들의 인생과 업적을 정신의학적으로 분석한다. 윌리엄 T. 셔먼, 테드 터너, 윈스턴 처칠, 에이브러햄 링컨,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서 킹 주니어,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존 F. 케네디가 그들이다. 저자는 자신의 연구를 비롯해 최신의 정신의학적 연구 성과와 역사적 기록들을 통해 이들의 정신 질환이 어떻게 가혹한 환경에서 성공적인 리더십을 연마할 수 있었는지 보여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정신 질환은 제정신이 아니라거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의미의 정신병이 아니라 우울증이나 기분 장애를 뜻한다. 가에미는 이런 의미의 정신 질환과 위기의 시대 지도자들이 보이는 네 가지 공통 특성을 찾아냈다. 이 특성들은 모호한 속성이 아니라 잘 알려진 정신 장애의 특성이다. 현실주의, 공감 능력, 회복력, 창의성이 그것이다.

보스턴 글로브
: 여덟 명의 유명한 지도자 전기로 채워진 빛나는 심리학의 역사……. 이 책은 잘 짜인 구성으로 민감한 주장을 과감하게 펼친다.
워싱턴 포스트
: 가에미의 책은 풍부한 역사적 사례, 정확한 인용, 도발적 주장과 함께, 우울증과 양극성 장애 같은 정신 질환에 문외한인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독창적 사고에 높은 점수를 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조슈아 울프 솅크 (<링컨의 우울증>의 저자)
: 이 책에서 엄밀하고 명확하게 제기된 주장들은 대단히 놀랍다. 그처럼 많은 지도자들이 고통받는다면 우리는 이런 질문을 던져도 좋다. ‘정신 건강’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위대함과 영웅주의의 감정적 개념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가에미는 전기적 사실들과 정신의학적 지식들을 솜씨 좋게 버무려서, 섬세하고 꼼꼼한 손길로 인간 경험의 중요한 부분을 드러낸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2년 12월 1일자
 - 중앙일보 2012년 12월 1일자

최근작 :<의사가 알아야 할 통계학과 역학>,<광기의 리더십>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39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 국문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버닝 데이라이트》, 《밑바닥 사람들》, 《나체의 역사》, 《모더니즘》, 《더 걸스》, 《제인의 임무》, 《가든 파티》, 《편견의 문제》 등이 있다.

학고재   
최근작 :<지속 불가능한 패션 산업에 이의를 제기합니다>,<200번 넘게 읽어준 그림책>,<분홍 습지>등 총 189종
대표분야 :미술 이야기 2위 (브랜드 지수 128,023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20위 (브랜드 지수 162,66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