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픽처북스 12권. 연못에서 아기 우는 소리를 듣고 잠시 돌보다 돌아서려는 오리에게 아기 악어가 부르는 “엄마!”라는 말에 둘은 가족이 된다. 아기 악어는 파랑 오리가 가는 곳이라면 항상 졸졸 따라다닌다. 파랑 오리는 늘 아기 악어를 지켜준다. 여느 엄마처럼 깨끗이 씻겨 주고, 물을 무서워하는 악어에게 수영하는 법도 가르쳐 준다. 둘은 때때로 파란 연못에 누워 낮잠을 자기도 한다.

아기 악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엄마가 된 파랑 오리는 행복해 한다. 악어는 쑥쑥 자라, 이제 엄마를 위해 꽃을 따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엄마보다 훨씬 큰 악어로 성장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파랑 오리의 기억들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하는데….

가을의 어느 날, 파랑 오리는 아기 우는 소리를 듣고 헤엄쳐 갑니다. 파랑 오리는 아기 악어를 따뜻하게 안아 주었지요.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 악어가 보이지 않자 오리는 아기 악어를 두고 돌아서려고 합니다.
“엄마!” 하고 부르는 아기 악어를 그냥 두고 오지 못한 파랑 오리는 이제 아기 악어와 한 가족입니다. 파랑 오리는 아기 악어를 지켜주고, 돌봐주고,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둘은 그렇게 행복하게 지내고, 아기 악어는 커다란 어른 악어로 성장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파랑 오리의 기억들이 조금씩 사라집니다. 다 자란 악어를 알아보지 못하고, 점점 아기가 되어 가지요. 이제 악어가 파랑 오리의 엄마입니다. 파랑 오리의 기억은 사라져 가지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둘의 마음은 계속됩니다.

최근작 :<귤빛 코알라>,<보이니, 보이니?>,<초록 거북> … 총 39종 (모두보기)
소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한국으로 건너와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한 책에 그림을 그려 왔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파랑 오리』 『초록 거북』 『딩동』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다정한 말, 단단한 말』 『길어도 너무 긴』 『눈썹 세는 날』 『추추와 무엇이든 흉내 스피커』 등이 있습니다.

릴리아 (지은이)의 말
저는 이 책에서 미래의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악어처럼 단단하게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요.

킨더랜드   
최근작 :<귤빛 코알라>,<니나의 물뿌리개>,<정리하는 어린이>등 총 121종
대표분야 :그림책 25위 (브랜드 지수 186,02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