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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읽는 중요한 13가지 키워드에 대해 전공이 다른 두 학자가 대화를 나누는 형식의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키워드는 기후변화, 대체에너지, GMO, 사회생물학, 뇌와 의식, 디지털 치매, 지능, 창의성, 시간, 죽음, 우연, 인공지능 등이다.

철학 vs. 전자공학, 생물학 vs. 철학, 물리학 vs. 철학, 교육학 vs. 심리학 등 전공이 다른 내로라할만한 학자간의 대화이기 때문에, 현재 각 전공분야별로 이뤄지고 있는 지적 성취들이 언급될 뿐 아니라, 학문간 소통의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두 명의 학자가 하나의 키워드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이 책은 전공별로 상이한 학자들의 문제의식과 고민들, 시대 분석과 비판을 담고 있다.

예컨대 ‘죽음’이라는 키워드의 경우만 보더라도, ‘죽음’을 진화론에 기대어 ‘하나의 種이 끊임없이 새로워지는 생명의 법칙’이라고 바라보는 생물학자의 관점과 물질적.육체적 ‘죽음’을 넘어 존엄한 죽음은 어떠한 죽음이어야 하는지의 문제를 짚고 넘어가는 철학자의 관점이 나란히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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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학창의재단 2009 우수과학도서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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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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