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학로점] 서가 단면도
(0)

2018년 2월 16일. 잊지 못할 감격의 날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아이언맨'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날이다.

2018년 2월 25일. 원윤종, 서영우, 김동현, 전정린 선수가 봅슬레이 4인승에서 금메달 못지않게 값진 은메달을 땄다. 앞서 원윤종, 서영우 선수가 2인승에서 아깝게 메달을 놓친 후 심기일전해 김동현, 전정린 선수와 힘을 합해 만들어낸 은메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4명의 선수들은 태극기의 괘인 건곤감리가 그려진 헬멧을 쓰고 마치 한 몸처럼 질주해 더욱 큰 감동을 전했다.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불모지라고 여겨졌던 봅슬레이 스켈레톤 종목에서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초로 당당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될 줄을. 불모지라는 말은 꽃이 피지 않는 땅이라는 의미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이용 총감독은 풀 한 포기 없는 불모지에서 6년 동안 물을 주고 가꾸고 가꿔 사막에서 꽃을 피워냈다.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았던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고 현실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가 걸어온 길과 대한민국 봅슬레이 스켈레톤이 세계 최고가 되기까지의 리더십, 팀 빌딩 노하우, 평창의 기적을 만든 주역들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소설책을 읽듯 흥미진진하면서도 술술 읽히게 풀어내고 있다.

최근작 :<우린 팀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