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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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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여자아이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걸까? 자식을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했을 법한 질문이다. 발랄하면서도 다소 엽기적인 느낌을 주는 제목의 이 책은, 영국에 사는 14세 소녀의 일기장을 통해 어른들의 이러한 궁금증을 다소나마 풀어주고 있다.

눈썹 뽑기, 첫 키스, 외모에 대한 관심 등등. 사춘기 소녀의 속내는 세계 어느 나라든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 엉뚱하고 대담하지만 아직은 어리고 순진한 소녀의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 소녀의 성장과정을 경쾌하게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1권에서 섹시 가이 로비에게 진한 키스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던 조지아. 그녀가 막 로비의 여자친구로 등극하려는 순간,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야 할 처지에 놓인다. 조지아의 아버지가 영국에서는 일자리를 구할 수 없기 때문. 좌충우돌 끝에 이민건은 취소되지만, 이번엔 로비가 문제. 조지아가 너무 어리다며 데이브란 남자애를 소개시켜준다. 하지만 이에 굴할 조지아가 아니다. 그녀, 일명 '고무줄 작전'을 동원한다.

3권에선 성장해가는 조지아의 사고폭을 느껴볼 수 있다. '고무줄 작전'으로 로비를 얻는데 성공하고, 여전히 그를 좋아하면서도 단지 '이용'했을 뿐인 데이브에게 어쩐지 자꾸 마음이 가는 그녀. 사춘기 소녀의 섬세한 감정과 그녀 친구들의 유쾌 만점 연애 에피소드, 아버지가 벌이는 엉뚱한 일이 발랄하게 펼쳐진다.

최근작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4>,<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1> … 총 159종 (모두보기)
소개 :'스티비 원더는 내 얼굴을 안다'라는 쇼 프로그램의 성공 이후 코미디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에딘버러 페스티벌 어워드와 BBC 특별상을 2회 수상했다. 영국의 「이브닝 스탠다드」 신문의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최근작 :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뉴욕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알렉스 퍼거슨 : 나의 이야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브리짓 존스의 애인》 《여자의 결혼은 늦을수록 좋다》 《야망의 덫》 《인간이란 어떤 것인가》 《나를 기억하라》 《트레인스포팅》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올리비아 줄스의 환상을 쫓는 모험》 《시티즌 걸》 《탱글렉》 등이 있다. 평소 K리그 클래식과 유럽 축구를 즐기는 열렬한 축구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