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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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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 주말, 그린이가 아빠를 따라 산을 오른다. 그린이는 유독 등산을 힘들어한다. 가도 가도 똑같은 풍경만 보이는 것 같고 중간에 멈출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때 문득 떠오른 ‘끝말잇기’! 끝말잇기에는 마법이라도 걸려 있는 걸까? 끝말잇기를 시작하자 그린이는 생기를 되찾은 듯 활짝 웃고, 힘들던 산길에서 폴짝 뛰고, 아빠에게 한 수 가르쳐 주기도 한다.

《끝말잇기》는 평범한 일상에서 포착한 가족의 애정과 유대감을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로 담아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 보자. 그린이와 아빠처럼 특별한 순간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끝없이 이어지는 ‘끝말잇기’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이어지는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껴 보자.

최근작 :<기다려요>,<미안해, 괜찮아>,<끝말잇기> … 총 63종 (모두보기)
소개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서울 잠실에서 자랐습니다. 올림픽 공원이 아직 산동네이던 시절, 잠실국민학교를 다녔지요. 그림으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걱정이 너무 많아》, 《틀리면 어떡해?》, 《친구 사귀기》 등 ‘김영진 그림책’ 시리즈와 《유치원 처음 가는 날》, 《미안해, 괜찮아》 등 ‘빨간 벽돌 유치원’ 시리즈를 쓰고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지하철을 타고서》, 《집 안 치우기》, 《싸워도 돼요?》 등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마법에 빠진 말썽꾸러기》가 있습니다.

김영진 (지은이)의 말
추억이 담긴 음식을 처음 먹던 순간을 기억하나요?
저에게는 유독 생생히 기억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어렸을 적 어머니가 처음 사 주셨던 순댓국입니다.
그날 날씨와 어머니의 옷차림까지 기억날 정도입니다.
세월이 흘러 제 아이에게 처음 순댓국을 사 주던 날,
아이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괜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날의 일을 일기 쓰듯 옮겼습니다.

저에게 순댓국이 그렇듯,
어떤 음식은 저마다 소소한 추억들과 함께
시간을 이겨 내고 세대를 거쳐 이어지곤 합니다.
끊이지 않는 끝말잇기처럼 말이지요.

길벗어린이   
최근작 :<남매는 좋다>,<동화 강아지똥>,<빵도둑, 꼬마 주먹밥 길을 떠나다>등 총 418종
대표분야 :그림책 1위 (브랜드 지수 280,478점), 환경 이야기 4위 (브랜드 지수 30,790점), 그림책 5위 (브랜드 지수 1,604,5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