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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가히 그림책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책들 100여 권이 소개된다.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국내도서 뿐 아니라 외국 도서에 이르기까지 책 속에 숨겨진 작가들의 숨은 사연들, 출판 이후의 반응들까지 책의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라도 쉽게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작가의 경험을 중심으로 생생하게 그려진다.

엄혜숙 (그림책 연구자, 평론가, 번역가,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저자, 작가)
: 이 책은 그림책 편집자로 일하다가 그림책 작가가 된 고대영의 그림책에 관한 생각과 느낌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필자는 자신이 편집자로 일하면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 자신이 즐겁고 행복하게 읽었던 그림책에 대한 생각들, 자신이 그림책 작가가 되어 작업했던 경험들, 강연자가 되어 아이들이나 어른들의 반응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30년 넘게 그림책 편집자와 작가로 일하면서 읽었던 그림책들이라 작품에 관해 짧게 언급하고 있지만 그 내용은 절대 짧거나 작지 않다. 알차고 풍부하다. 이 책에 실린 글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참 부러운 삶이구나’ 생각했다.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고 함께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 이 책은 한편으로 저자가 편집자에서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알맹이’ 비결을 엿볼 수 있는 ‘그림책 학습 노트’라 할 만하다. 걸음마 단계였던 한국 그림책 출판 현장에서부터 지은이가 몸소 겪으면서 배우고 익힌 생생한 메모를 읽는 기분을 곳곳에서 느끼게 해 주었다.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들과 개성 강한 작가들 사이를 조율하는 편집 책임자로서 좋은 그림책, 독자들이 행복해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했던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외국 그림책 작가들의 창작 경향을 연구해 가며 기록한 내용들도 편집 경험을 살려 알기 쉽고, 읽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그림책과 더불어 살아왔기에 스스로 ‘그림책으로 행복한 사람’이 된 작가의 책이므로,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더불어 행복해지리라 기대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국일보 2018년 11월 15일자 '새책'

최근작 :<커서 뭐 될까?>,<알아서 척척! 어린이 생활백과 : 학교 편>,<알아서 척척! 어린이 생활백과> … 총 29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직접 겪은 일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작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알아서 척척! 어린이 생활백과’ 시리즈,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와 《아빠와 아들》, 《누나가 좋다》, 《그림책으로 행복해지기》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엄마의 스마트폰이 되고 싶어》, 《이상한 고양이개》 등이 있습니다.

길벗어린이   
최근작 :<날개는 없지만>,<똑똑한 쿠키>,<퍼즐>등 총 417종
대표분야 :그림책 1위 (브랜드 지수 281,218점), 환경 이야기 4위 (브랜드 지수 31,083점), 그림책 5위 (브랜드 지수 1,617,20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