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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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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렵기만 한 띄어쓰기와 맞춤법에 대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준 책,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로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규빈 작가가 이번에는 ‘씻기 싫어하는 아이와 씻겨야 하는 엄마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꼬질꼬질 더럽지만 씻는 걸 제일 싫어하는 아이 준수와 그런 준수가 못마땅한 엄마는 매일 투닥투닥 다투기 일쑤이다. 어느 날 엄마가 으름장을 놓으려고 무심코 던진 “그렇게 씻지 않으면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는 말은 한순간 현실이 되어, 마법처럼 준수에게 까마귀가 찾아온다. 준수는 까마귀와 친구가 되어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기쁨과 함께 고민이 생겨버렸다. 까마귀가 자신을 떠날까 봐 몸이 간질간질 가려워도 씻지 못하게 되었다. 준수는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까? 까마귀와 준수는 영원히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2월 8일자 '어린이.청소년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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