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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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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자라난 아이들에게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시골 풍경을 잔잔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으로 보여준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할머니와 아이들의 서로에 대한 사랑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또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들판의 풀꽃이라도 쓸모가 있다는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게 해 준다.

진희와 진우의 할머니는 시골에 살고 있습니다. 진우가 아플 때 할머니는 진희를 데리고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약이 되는 풀꽃으로 아픈 진우를 치료해 주기 위해서였지요. 진희 손등에 사마귀가 났을 때도 할머니는 들판으로 갔습니다.
찬바람이 불고 할머니가 허리, 무릎이 아파 드러눕자 진희와 진우는 아픈 할머니를 위해 직접 소쿠리와 호미를 들고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힐 만큼 열심히 풀꽃들을 꺾어 할머니에게 선물했습니다. 아이들의 사랑과 정성에 감동한 할머니는 훌훌 털고 일어났지요. 할머니는 진희와 진우가 가져온 풀꽃들을 약이 되는 뿌리와 열매, 풀들로 구별해 씻어 말렸습니다. 겨울이 되자 우리 집은 할머니의 사랑이 가득한 약방이 되었답니다.

최근작 :<두 글자 동시>,<이야기 반짝 시리즈 1~10 세트 - 전10권>,<초등 2학년 개정 교과 연계 도서 세트> … 총 11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영등할망 제주에 오다>,<삐이삐이, 아기 오리들이 연못에 살아요>,<새들아 뭐하니?> … 총 43종 (모두보기)
소개 :연둣빛 새잎이 돋아나는 봄의 느티나무를 가장 좋아합니다. 사계절 씩씩하게 살아가는 느티나무를 관찰하고 그리며, 무심히 지나치던 우리 곁 느티나무를 소중히 여기게 되었어요.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영등할망 제주에 오다》, 《삐이삐이, 아기 오리들이 연못에 살아요》, 《새들아, 뭐하니?》, 《경복궁》이 있고,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 《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소원을 말해 봐》, 《둥지상자》를 비롯한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크레용하우스   
최근작 :<번개 토끼>,<출동! 고민을 요리하는 먹 셰프의 푸드 트럭>,<하늘 문방구>등 총 352종
대표분야 :국내창작동화 21위 (브랜드 지수 86,97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