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클래식 시리즈.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으로, 프랑스 궁정을 둘러싼 사건을 해결해 가는 다르타냥과 삼총사의 모험 이야기이다. 신중하고 점잖은 아토스, 목소리가 크고 치장하기를 좋아하는 포르토스, 젊고 세련된 아라미스, 그리고 용감하고 거침없는 주인공 다르타냥. 개성 있는 네 기사들이 펼치는 모험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17세기 프랑스의 사회상은 물론이고 명예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용기, 약한 자를 돕는 의로운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명예를 중시하는 혈기 왕성한 가스코뉴 출신 젊은이 다르타냥. 국왕을 지키는 총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총사대 대장을 만나러 파리로 향한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마을 사람들과 시비가 붙어 부상을 입고, 아버지가 써 준 편지도 잃어버린다. 편지를 찾으려다가 유명한 삼총사와 결투까지 벌일 위기에 놓이지만 때마침 삼총사를 공격해온 리슐리외 추기경의 친위대와 싸움이 벌어지면서 삼총사와 힘을 합해 친위대를 물리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