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림책 ≪달님이 말을 할 수 있다면≫으로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밤에 일하는 사람≫으로 샬롯 졸로토 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낱말 수집가 맥스≫, ≪우리 학교 비밀요원≫, ≪세상은 이런 거란다≫, ≪실수해도 괜찮아≫ 등이 있습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번역했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린이 책 읽는 즐거움에 빠져 지금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마음을 키워 주는 외국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레니의 공간』『치즈는 그냥 쥐가 아니야』『심술마녀를 조심해!』『토요일의 보물찾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