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간 YWAM(예수전도단) 선교사로, 특별히 긴 시간 몽골에서 헌신한 저자의 진솔한 고백으로 채워져 있다. 선교사의 삶을 선택한 순간부터 언제나 그와 동행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져 있고,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 같은 역사가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선멈춤’이라는 시간을 통해 축복과 은혜를 경험한 저자의 깊은 깨달음이 녹아있다.
하지만 그도 낙심하여 인생을 포기하려던 절망의 때가 있었고, 가족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그 힘든 고난의 시간을 극복한 힘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매순간마다 그와 동행하셨던 친밀한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자신에게 닥친 모든 상황들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를 전한다.
·프롤로그
·첫 번째 쉼표 <우선멈춤의 행복한 기다림>
·두 번째 쉼표 <우선멈춤은 광야학교>
·세 번째 쉼표 <성령님 초원을 달리세요>
·네 번째 쉼표 <변화: 트랜스포메이션>
·다섯 번째 쉼표 <하나님의 눈길이 머무는 곳>
·여섯 번째 쉼표 <타협하지 않는 사람들>
·일곱 번째 쉼표 <우는 자들과 함께>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