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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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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 너희는 누구야? 어떻게 생겼어? 머리는 한 개야, 아니면 두 개야? |
: 이 책의 모든 것, 등장인물,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잭 쳉이 창조해낸 목소리를 사랑한다. 아주 오랜 시간 내가 읽어온 책들 가운데 최고다. 당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주는 소설.
: 인간이 사랑을 할 수 있는 품위 있고 이해심 많은 존재라는 사실을 강렬하고 확실하게 이야기해주는 소설을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건 아니다. 우리를 인간이게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바로 이런 책이 우리에겐 반드시 필요하다.
: 이 소설은 기적이고 선물이다. 다정하고 훌륭한 마음씨를 지닌 앨릭스는 독자에게 우리 인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언제나 희망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이 소설을 읽고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어졌다.
: 강렬한 마법을 지닌 좋은 소설은 아주 드문데 『우주에서 만나요』는 바로 그런 소설이다. 재밌고 현명하고 아름다운 이 소설 속 세계에 영원히 머물고 싶었다.
: 소설을 읽고 난 후에도 앨릭스의 목소리가 떠나지 않는다. 만약 외계인이 앨릭스의 골든 아이팟을 발견한다면 분명 지구인은 아주 멋진 존재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 감동적이고 기억에 오래 남는 작품. 전적으로 대단히 인간적이다.
: 가슴 아프면서도 재미있고 흡인력 있다. 가족과 우정, 그리고 관계 회복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흥미롭고 울림 있는 여정이 앨릭스의 강렬한 목소리로 펼쳐진다.
: 이 소설이 이토록 사랑스러운 것은, 아주 똑똑하면서도 동시에 전혀 아무것도 모르고 늘 궁금한 것이 너무 많은 주인공 앨릭스 덕분이다.
: 영리하고 참신한 구조로 쓰인 귀엽고 감동적인 소설.
- 지은이 : 잭 쳉 (Jack Cheng)
 최근작 : | <루틴의 힘 2>,<우주에서 만나요> … 총 23종 (모두보기) |
| 소개 : |
- 옮긴이 : 김재성
| 최근작 : | … 총 42종 (모두보기) |
| 소개 : |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며 출판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밤에 우리 영혼은』, 『푸른 밤』, 『빅 서』, 앨리 스미스의 『가을』, 『여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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