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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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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서 독서법’과 ‘퀀텀 독서법’을 적절히 활용하는 법을 명료하게 정리한 책. 1만 권 독서가 가져다준 기적을 스스로 체험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독서의 즐거움’, 그리고 ‘독서의 힘’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저자는 현재 독서법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놀랍게도 처음 독서를 시작할 당시에는 독서를 정말 ‘못하는’ 사람이었다. 책을 읽는 속도도 느렸고, 책을 읽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사람들은 보통 글을 읽을 줄 알면 당연히 독서를 할 줄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생각은 잘못됐다는 것을 알려준다.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위해 연주법을 배우고, 자전거를 타기 위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처럼, 독서를 잘하기 위해서는 독서법을 배우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던 중 저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법인 ‘초서 독서법’을 만난다. 그렇게 해서 1만 권 독서의 길이 열린다. 프롤로그: 억대 연봉 대신 도서관 백수를 선택한 책 바보의 독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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