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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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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으로 경찰 조직의 부패를 고발하는 '벡스트룀' 시리즈는 스웨덴 범죄학자 레이프 페르손의 대표적인 경찰소설 시리즈다. 영국추리작가협회상, 유리 열쇠상, 최고의 스웨덴 범죄소설상 등 수상력이 화려한 시리즈로, 스웨덴에서는 본편 세 권과 외전 한 권이 출간되었다. 국내에는 미스터리 전문 출판사 엘릭시르에서 첫 권 <린다 살인 사건의 린다>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권 <용을 죽인 형사>를 소개한다.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인 『린다 살인 사건의 린다』는 범죄에 대처하는 경찰과 언론의 부도덕한 모습을 담고 있는 데 비해, <용을 죽인 형사>는 안티히어로적 주인공의 맹활약으로 블랙 유머가 가득한 작품이다. 벡스트룀의 좌충우돌을 따라가면 공권력의 기만적인 면모와 무능을 비판하는 예리한 시선과 맞닥뜨리는 한편, 복지국가로 이름높은 스웨덴의 여성 혐오, 외국인 차별 등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사회문제까지 발견할 수 있다.

스톡홀름에서 두 건의 연속 살인이 발생한다.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건 바로 무능하기로 이름난 벡스트룀 경감! 그는 수사를 미뤄둔 채 술집에서 흥청망청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직무 유기와 부정부패를 일삼던 이 최악의 형사가 과연 사건을 해결하고 스웨덴의 영웅으로 떠오를 수 있을까?

005 용을 죽인 형사

첫문장
그레이비소스가 묻은 타이, 무쇠 냄비 뚜껑, 나무 자루가 부러진 평범한 압정 망치. 현장 초동수사에 나선 솔나 경찰서 과학수사과가 발견한 가장 눈에 띄는 물건은 이 셋이었다.

인포르마티온 (덴마크)
: 이 작고 뚱뚱한 형사 때문에 또 한 번 폭소하게 될 것이다.
일 솔레 24 오레 (이탈리아)
: 엄청난 범죄소설. 분량 때문이 아니라,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힘과 사회와 인간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능력 때문이다.
24 애르스 (프랑스)
: 독자들이 부디 스톡홀름 경찰이 모두 벡스트룀 같다고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벨트보허 (독일)
: 이 봄, 가장 뛰어난 북유럽 작품.

최근작 :<죽어가는 형사>,<피노키오의 코에 관한 진실>,<용을 죽인 형사>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40종 (모두보기)
소개 :영상 및 출판 번역가. 옮긴 책으로는 킹의 몸값, 조각맞추기, 사기꾼, 탐정 탐구 생활, 살인하는 돌, 고향보다 따뜻한, 피노키오의 코에 관한 진실, 아메리칸 뱀파이어, 헬보이 등이 있다.

엘릭시르   
최근작 :<이름 없는 여자들의 궁궐 기담>,<덧없는 양들의 축연>,<테러리스트>등 총 267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4위 (브랜드 지수 471,983점), 일본소설 8위 (브랜드 지수 422,755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4위 (브랜드 지수 257,99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