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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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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간 동물과 인간의 이야기이면서, 낯선 너를 향해 빗장을 푸는 이야기. 나에게만 몰두하던 눈을 들어 너를 보고, 나의 언어로만 말하지 않고 너의 언어를 배우고, 내가 너의 행복과 아픔에 진동하듯 나의 행복과 아픔 또한 너의 피부에 닿는 세계. 아이가 발 디딘 세상이 그런 다정한 포옹으로 가득 차는 희망을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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