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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용목.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후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아무 날의 도시> 등 세 권의 시집을 펴낸 그가 등단 16년 만에 첫 산문집을 펴냈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성을 넘어 인간 본연의 목소리를 특유의 감성에 빗대 너무 과하지도 너무 모자라지도 않게 아슬아슬, 때로는 바람에 기대 때로는 나무에 기대 때로는 골목에 기대 읊조리듯 우리들에게 흘리는 일로 우리들의 두 귀를 쫑긋 세우게 했던 그가 세상에 흘려보내는 제 깊은 속내의 물줄기라고나 할까. 아름답고 찬란한 빛의 찰나를 얘기하는 책이 아니라 그 빛의 밝음이 꺼지고 그 환함의 전등이 완벽하게 소등된 이후의 깜깜함에서 시작하고 끝이 나는 책이다.

수상 :2017년 백석문학상, 2015년 노작문학상, 2008년 시작문학상
최근작 :<우연한 미래에 우리가 있어서>,<비로 만든 사람>,<사랑에 대답하는 시> … 총 42종 (모두보기)
소개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아무 날의 도시』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나의 끝 거창』 『비에 도착하는 사람들은 모두 제시간에 온다』 등이 있다.

신용목 (지은이)의 말
순간순간 메모해두었던 것을 정리했고 애초에 길게 쓰여진 것도 두엇 있다. 몇몇은 시로 고쳐지기도 했다. 사진 역시 우연히 나에게 온 것들이다. 대개는 여기저기 오가며 찍었고 일부는 안부 인사에 딸려왔다.

난다   
최근작 :<파주가 아니었다면 하지 못했을 말들>,<양양에는 혼자 가길 권합니다>,<나와 오기>등 총 166종
대표분야 :에세이 13위 (브랜드 지수 498,913점), 한국시 19위 (브랜드 지수 50,210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24위 (브랜드 지수 109,49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