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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스터리 작가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2005년)한 정통적 풍미의 하드보일드 야구 미스터리 소설로, '사우스포'는 투구 시 왼손이 남쪽으로 향하는 좌완 투수를 가리키는 용어다. 명문 구단 에이스 좌투수가 승부조작 누명을 쓰고 스스로 음모를 파헤쳐 진실에 접근해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해, 야구계에 얽힌 다양한 사정을 재치 있고 생생하게 녹여내어, 가공의 배경에 가공의 인물이 등장하지만 마치 실존하는 팀과 선수를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의 세계에서 자존감을 가지고 살아가던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함정에 빠지고 직접 사건을 수사한다는 점에서 "딕 프랜시스풍의 하드보일드"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소설은 인기 프로야구 구단의 2년차 좌투수가 어느 날 집 앞에서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습격당하고, 이어 구단과 매스컴에 그가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고발문서가 날아들면서 시작된다. 당황한 구단은 곧바로 투수에게 자택근신과 2군 강등 처분을 내리고, 그는 자신에게 씌워진 혐의를 벗지 못하면 영원히 야구계에서 추방당할 위기에 내몰린다.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직접 사건을 조사하기로 결심한 투수는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구단과 매스컴, 대중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면서 한 걸음씩 진실 앞으로 다가선다. 고독한 히어로 앞에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는 씁쓸한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

사우스포 킬러 … 007
참고문헌 … 361
옮긴이의 말 … 363

: 야구와 미스터리의 콜라보레이션. 하지만 어떤 야구소설보다 더 야구적이다
우에무라 치에 (비평가)
: 날아오는 공의 구종을 알아도 기분 좋게 삼진아웃 되고 마는 작품.
차키 노리오 (비평가)
: 딕 프랜시스를 떠올리게 하는 설정, 스토리 전개의 능수능란함으로 어떤 상이든 충분히 받을 만한 작품이었다.
스기에 마쓰코이 (비평가)
: 클라이맥스 시합 장면이 압권이다. 행간에서 ‘나를 야구장으로 데리고 가줘’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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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2012년 04월 07일 새로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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