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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편소설 <새벽의 나나>로 2010년 제18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박형서의 세번째 소설집. 2006년 겨울부터 2010년 겨울까지 쓴 8편의 소설을 묶었다. 근 4년에 걸쳐 쓴 소설들이 묶여 있는 탓에 주제별로 다양성을 자랑하기도 하는 이번 작품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건 '변신'을 모티프로 한 소설들이다.

문학평론가이자 시인인 권혁웅은 박형서의 작품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는 유머, 순정, SF, 철학, 문학사, 신화, 정신분석, 과학, 패러디, 에세이 등의 모든 담론들을 섞고 분류하고 재배치하여 새로운 세기의 하이브리드 소설을 창조했다. 하이브리드는 본래 힘이 세다." 2011년 문인 100명이 선정한 '오늘의 소설'에 뽑히기도 한 '자정의 픽션'을 비롯해 모두 8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너의 마을과 지루하지 않은 꿈
정류장
나무의 죽음
신의 아이들
갈라파고스
나는 『부티의 천 년』을 이렇게 쓸 것이다
자정의 픽션
열한시 방향으로 곧게 뻗은 구 미터가량의 파란 점선
해설 박형서 프로젝트 _권혁웅(시인·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조인스닷컴) 2011년 12월 10일자
 - 동아일보 2011년 12월 17일 새로나온 책
 - 조선일보 Books 북Zine 2011년 12월 24일자

수상 :2016년 김유정문학상, 2010년 대산문학상
최근작 :<뺨에 묻은 보석>,<마음의 부력>,<여기 우리 마주> … 총 36종 (모두보기)
소개 :1972년 춘천에서 태어났다.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토끼를 기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소설집 《토끼를 기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자정의 픽션》 《핸드메이드 픽션》 《끄라비》 《낭만주의》, 중장편소설 《새벽의 나나》 《당신의 노후》를 펴냈다. 대산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유정문학상을 받았다.

박형서 (지은이)의 말
죽어 신(神) 앞에 섰을 때
작가는 그간 탈고한 모든 글을 소명해야 한다.
그 노역에 이 책이 더해졌다.
2006년 겨울부터 2010년 겨울까지의 단편들을 묶었다.
오래 버틸 질문도 있을 거고, 훨훨 증발할 농담도 있을 거다.
업둥이 같은 공상도 있을 테고, 너덜거리는 훈수도 있을 거다.
돌아볼 마음 따위는 없다. 부끄럽지 않다.
여기 실린 이야기 하나하나가 전부 나다.
내 손으로 썼다.

2011년 가을

문학동네   
최근작 :<에브리맨 (리커버)>,<너무 시끄러운 고독 (리커버)>,<아침 그리고 저녁 (리커버)>등 총 4,326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68,078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4,397,611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194,48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