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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 16권. 신현득 시인의 스물세 번째 동시집. 몽당연필과 같은 볼품없는 존재들에게도 당당히 제자리를 찾아주고 싶은 마음을 동시로 표현했다. 작고 미약한 존재들이 당당히 제자리를 찾아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시인의 깊은 마음이 담겨 있다.

한평생 우리 것을 몹시 사랑했고, 우리 정신을 지키고자 50년이 넘도록 시를 써온 신현득 시인은 우리 동시문단의 ‘작은 거인’임에 틀림없다. 신현득 시인의 동시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며 그린 전미화 화가의 소박하고 맑은 그림들이 눈길을 끈다.

: 신현득 시인은 양복에 중절모 쓰시기를 좋아합니다. 가방 메시는 것 또한 좋아합니다. 가방은 항상 터질 듯 빵빵합니다. 그 안은 몽당연필이랑 지우개가 들어 있는 헝겊 필통과 책들과 원고지로 꽉 차 있습니다. 붓펜으로 쓰시는 일기장도 있습니다. 늘 무거운 가방을 짐처럼 짊어지고 다니십니다. 그 짐의 무게로 스물두 권의 동시집과 수없이 많은 논문을 발표하셨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작은 거인’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 한국동시문단의 작은 거인이라 일컬어지는 신현득 시인의 스물세 번째 동시집이다. 시인은 표제작을 통해 쓰레기로 버려지기 쉬운 몽당연필처럼 보잘 것 없이 작고 나약한 사물에게도 자신만의 자리를 잡아줘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일깨우고 있다. 검소하고 겸손한 삶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수상 :2021년 우리나라 좋은 동시문학상
최근작 :<팔만대장경 8>,<팔만대장경 7>,<뜬구름에 하얀 곰> … 총 13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하늘에서 떨어진 아이>,<해가 왔다>,<어딘가 숲> … 총 58종 (모두보기)
소개 :쓰고 그린 책으로 『미영이』 『어쩌면 그건』 『어딘가 숲』 『해가 왔다』 등이 있습니다.

문학동네   
최근작 :<[북토크] 김기태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북토크>,<[북토크] 조해진 <빛과 멜로디> 북토크>,<문학동네 120호 - 2024.가을>등 총 4,324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1위 (브랜드 지수 1,467,576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위 (브랜드 지수 4,393,852점), 에세이 1위 (브랜드 지수 2,193,33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