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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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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셰익스피어와 함께 세계 3대 시성으로 불리는 괴테의 첫 소설. 1774년 출간되자마자 당시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지금까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1,2부로 나뉘어 총 82편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소설은, 절친한 친구에게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는 형식이다. 친구의 약혼녀를 사랑한 괴테 자신의 실제 체험을 토대로 쓰인 작품.
작품 속에서 베르테르가 즐겨 입던 노란색 조끼와 푸른색 연미복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베르테르 효과'라는 모방 자살 신드롬까지 생겨났다. 이 작품으로 괴테는 문단에서 이름을 떨쳤으며, 질풍노도 문학운동의 중심인물로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제1부 : 매혹적인 감정과 예술에 대한 조숙한 이해가 전무후무하게 합쳐진 대작이다.
젊음과 천재가 작품의 대상이며, 바로 그 젊음과 천재에서 이 작품이 탄생했다. : 베르테르의 공로는, 누구나 어렴풋이 느끼고 있지만 분명히 이름 지어 부를 수 없는 열정과 감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준 것이다. : 베르테르와 로테 : 시보다 아름다운 산문이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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